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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바이든이 자신을 못 알아봐 '충격'
기사입력: 2025-05-13 16:50: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는 2024년 모금 행사에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에게 알아보지 못하자 "근본적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뉴욕포스트는 쿨루니가 공동으로 진행한 캠페인 행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설명한 새 책을 통해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바이든이 클루니에게 다가갈 때 함께 걸었던 보좌관이 팔꿈치로 슬쩍 찌렀다. 그러면서 보좌관은 "조지 아시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바이든은 클루니에게 "네, 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보좌관은 클루니의 신원을 바이든에게 알려줬고, 그제서야 바이든은 "아, 그렇군요... 안녕, 조지!"라고 반응했다는 것이다. 알렉스 톰슨과 제이크 태퍼가 쓴 책 "원죄"(Original Sin)에 따르면 클루니는 이 만남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책에는 "클루니는 속까지 흔들렸다. 대통령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남자를."이라고 적혀 있다. 바이든을 위해 약 3천만 달러를 모금한 그 행사가 있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클로니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기고문에서 바이든의 리더십 시대는 막을 내려야 한다고 선언했다. 클루니는 "나는 조 바이든을 사라한다"면서 "하지만 그가 이길 수 없는 유일한 싸움은 시간과의 싸움이다"라고 썼다. 쿨루니는 이후 당시 부통령이었던 카말라 해리스를 대선 경선에서 바이든의 후임으로 지지했다. 해리스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했고,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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