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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체포 회피 도운 위스콘신 판사 기소돼
위스콘신주 대법원, 소송 진행되는 동안 판사직 임시 해임
기사입력: 2025-05-13 20:57: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불법 이민자의 체포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위스콘신 판사가 화요일에 연방 대배심에 의해 체포를 피한 사람과 소송 절차 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밀워키 판사 해나 듀건(Hannah Dugan)은 지난달 불체자 체포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됐었다. 그녀가 도왔던 불체 외국인 에두아르도 플로레스 루이스 또한 지난달 체포됐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지난달 엑스(x)에 "뉴건 판사가 의도적으로 연방 요원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여 자신의 법원에서 체포된 에두아르도 플로레스 루이스에게서 벗어나게 했고, 불법체류자인 해당 인물이 체포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썼다. 위스콘신 대법원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듀건을 판사직에서 일시적으로 해임했다. 뉴욕타임스는 듀건이 기소에 맞서 싸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변호인은 13일(화) "듀건 판사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법정에서 무죄가 입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듀건은 플로레스-루이즈와 그의 변호사가 4월 18일에 연방 이민국 직원에게서 탈출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두간은 플로레스-루이즈가 불법 체류 중이며, 법정에 출두한 후 이민국 직원들이 그를 체포하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같은 행동을 했다. FBI 기소장에 따르면 "플로레스-루이즈의 체포에 대한 행정 영장이 발부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두간 판사는 플로레스-루이즈와 그의 변호인을 '배심원 문'을 통해 법정 밖으로 안내했다. 배심원 문은 법원의 비공개 구역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플로레스-루이즈는 법원 밖으로 나갔지만 마약단속국 직원에게 발각됐고, 그를 쫓아간 요원들에게 체포됐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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