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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상원, 미한동맹 70주년 맞아 "코리아 코커스" 첫 출범
존 오소프(민주)·댄 설리번(공화) 등 상원의원 4명 참여
기사입력: 2023-06-07 11:56: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상원에 처음 결성된 코리아 코커스 소속 의원들. 좌로부터 존 오소프(민주·조지아), 댄 설리번(공화·알래스카), 브라이언 섀츠(민주·하와이), 토드 영(공화·인디애나) 상원의원. |
연방 상원의 초당적 그룹이 올해 미한동맹 70주년을 맞아 "연방상원 한국 위원회"(U.S. Senate Korea Caucus)를 출범시킨다. 존 오소프(Jon Ossoff,민주·조지아), 댄 설리번(Dan Sullivan,공화·알래스카), 브라이언 섀츠(Brian Schatz,민주·하와이), 토드 영(Todd Young,공화·인디애나) 등 4명의 연방상원의원들은 미국과 한국의 관계와 동맹을 진전시키고 강화하기 위한 코커스를 출범시켰다고 7일(수) 발표했다. 상원에 한국위원회가 결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연방 하원은 지난 2003년 코리아 코커스를 결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의원들은 보도자료에서 "상원 코리아 코커스는 양국간의 경제, 안보, 문화, 그리고 과학적 유대를 심화시키는 정책들을 진전시키기 위해 통로를 가로질러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나는 한미 동맹과 조지아의 10만 명의 강력한 한인사회의 챔피언"이라며 "그래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함께 모여 초당적 상원 코리아 코러스를 출범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에 더 많은 일자리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두 번의 성공적인 경제 사절단을 한국에 이끌고 다녀왔다"면서 "계속해서 한미 관계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상원의원은 "나는 한국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포함한 우리의 공통된 국가 및 에너지 안보 이익을 홍보하고 방금 막 돌아왔다"면서 "나는 동료들과 알래스카에 있는 강하고 애국적인 한국계 미국인 사회와 함께 이 중요한 70년 된 동맹을 심화시키고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섀츠 상원의원은 "대한민국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라며 "우리는 시민권, 자유선거, 언론자유를 포함한 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깊은 헌신을 공유하고 있으며,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 상원의원은 "중국과 북한의 위협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의 관계가 활발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코커스는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상호 안보와 경제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며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존하기 위한 한미 협력을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한국전쟁 휴전과 1953년 상호 방위조약 7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4월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한미관계가 군사안보 동맹에서 "가치 동맹"으로 발전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방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의 무역 교역량은 2022년 한 해에만 총 1875억990만 달러에 달하며, 2019년 한국의 대미 외국인직접투자(FDI)는 618억 달러로 9만4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미국에 창출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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