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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롱고리아, 트럼프 당선되자 “미국 떠난다”
기사입력: 2024-11-14 15:13: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TV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자 미국을 떠나려 한다고 데일리콜러가 14일 보도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미국, 스페인, 멕시코를 오가며 일해왔는데, 이제 공식적으로 국외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롱고리아는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를 앞장서 지지했던 인물이다. 그녀는 13일(수) 발행된 마리끌레르(Marie Claire)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특권을 누린다"며 "나는 탈출해서 어딘가로 갈 수 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그렇게 운이 좋지 않다. 그들은 이 디스토피아적 나라에 갇힐 것이고, 내 불안과 슬픔은 그들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롱고리아는 현재의 상황이 더 이상 자신에게 맞지 않으며, 얼마 동안 그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의 삶을 언급하며 "나는 이곳에서 성인으로서의 삶을 전부 보냈다"면서 "하지만 (팬데믹) 이전에 조차도 상황이 바뀌고 있었다. 분위기가 달랐다. 그리고 코로나가 발생했고, 상황이 극적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롱고리아는 "노숙자 문제든 세금 문제든, 캘리포니아를 폄하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내 인생의 이번 페이지가 이제 끝났다는 느낌이 들 뿐"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불만을 토로했다. 이 유명 여배우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면 자신의 삶이 어떨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녀는 트럼프가 선출된 지 이틀 후 마리끌레르와 가진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부분은 그가 이겼다는 것이 아니다. 엄청난 증오를 토하는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가 최고 직책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나라가 "무서운 곳"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가 약속을 지킨다면, 그곳은 무서운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롱고리아는 자신의 주요 주소가 더 이상 미국이 아니더라도 여전히 자신을 애국자로 여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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