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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범자유우파 구국국민회의’ 구성 제안
기사입력: 2024-12-11 16:18: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가 9일(월)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범자유우파 구국국민회의' 구성을 자유우파 시민단체 및 정당에 제안하고 나섰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은 사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깡그리 무시하고, 나라를 혼란으로 내모는 좌파들의 탄핵 책동에 누가 저항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지금은 자유우파가 각자의 목소리를 낼 때가 아니"라며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민주주의체체와 시장경제체제를 수호하고, 한미동맹 강화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믿는 모든 세력은 구국의 길을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12월 3일 이후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에 있다"고 진단하고,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를 향해 "헌법에 보장한 대통령의 권한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한마디로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조 대표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내란죄 선동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무한탄핵열차에 태울 예정"이라며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빠른 탄핵만을 외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망국적 대통령병에 걸린 범죄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그냥 손놓고 보고 있을 것인가?"라고 일갈했다. 조 대표는 "지금이 바로 자유우파 국민이 하나로 뭉칠 때"라며 "애국심으로 가득 찬 자유우파 국민이 울부짖는 구국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범자유우파 구국국민회의’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의 이같은 제안 국민의힘이나 자유통일당과 같은 다른 정당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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