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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바이든에 반발…20일 국기 게양 명령
기사입력: 2025-01-13 15:22: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오는 20일(월) 국기를 정상 게양하도록 명령할 것이라고 13일(월) 밝혔다. 이는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한 30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하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명령을 거스르는 것이다. 애봇은 카터의 "변함없는 리더십"과 "영원한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인정은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경의와 균형을 이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전직 대통령의 봉사를 기리는 동시에, 새로운 대통령의 봉사와 미국을 위한 밝은 미래도 축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직 대통령의 사망시 30일간의 애도를 요구하는 국기 규정에 따라, 1월 28일까지 전국의 관공서에는 조기 게양이 지시됐다. 국기보다 더 높이 게양할 수 있는 깃발이 없으므로 주기와 기타 현수막도 모두 내려서 달아야 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 때 국기가 조기로 게양된다는 사실에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민주당은 모두 우리의 웅장한 미국 국기가 내 취임식에서 '반기 게양'될 가능성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그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는데, 사실 그들은 우리나라를 사랑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으며, 어떤 미국인도 그것에 대해 기뻐할 수 없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강력한 지지자인 애봇 주지사는 1월 20일에 텍사스주 의사당과 모든 주 건물에 국기를 게양하라고 명령함으로써 트럼프의 부름(?)에 반응했다. 또다른 주들이 애봇 주지사의 행보를 뒤따를지 주목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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