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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 빠른시일 내 이뤄질 수도"
기사입력: 2025-02-16 17:48: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6일(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팜비치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 2. 16. [NTD 방송 캡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일) 우크라이나 종전을 논의하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빠른시일 내"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둘 다 싸움을 중단하기를 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막았다면 더 쉬웠을 것이라면서 바이든의 잘못된 결정 때문에 일이 어렵게 됐다고 시사했다. 또한 그는 전쟁을 통해 정권이 이익을 사취했다는 점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시 하에 그들은 많이 가져갔고, 오바마 하에서 그들은 많이 가져갔고, 바이든 하에서는 그들은 모든 것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트럼프 때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했다.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2일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고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항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종전을 위한 대화에 젤렌스키 대통령도 관여하냐는 질문에 "그도 관여할(be involved) 것"이라고 답했다. 또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경고한 러시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침공 가능성을 우려하냐는 질문에는 "조금도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힘을 통한 평화" 원식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가 원하는 것은 뭐든 하라고 말했다며 전권을 이스라엘측에 주었음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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