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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정보 유출 조사로 세 번째 국방부 직원 사임
기사입력: 2025-04-16 19:26: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방부가 허가받지 않은 정보 유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로 정직 처분을 받는 국방부 고위 관리가 나왔다. 폴리티코는 16일(수) 세 번째 관련 정지 처분에는 스티븐 파인버그(Stephen Feinberg) 국방부 차관의 수석 보좌관을 지낸 콜린 캐럴(Colin Carroll)이 관련돼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선임 고문인 댄 콜드웰이 15일(화0 행정 휴가를 받고 보안 요원들에 의해 국방부 밖으로 호송됐다고 뉴스맥스가 확인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세 번째 정식은 이미 정직 처분을 받고 국방부 밖으로 쫓겨난 다린 셀닉 국방부 차관보와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셀닉과 콜드웰은 모두 헤그세스 장관이 한때 이끌었던 비영리단체 "미국을 위한 우려하는 재향군인회"(Concerned Veterans for America)에서 근무했다. 이 소식은 민주당으로 하여금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사임 요구에 불을 지폈다. 그들은 시그널 채팅방에서 기밀 정보가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도 헤그세스의 사임을 요구했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캐럴은 국방부 합동인공지능센터(JAI)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 중 적대적인 환경을 조성했다는 이유로 바이든 행정부에서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해병대 예비역 장교인 캐럴은 최근 자율 시스템 전문 방위산업체인 안두릴에서 근무했다. 폴리티코는 허용된 정부 수신자를 벗어난 민감한 정보에는 "파나마 운하에 대한 군사 작전 계획, 홍해로 향하는 두 번째 항공모함, 논란이 된 일론 머스크의 국방부 방문,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수집 중단"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인사 문제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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