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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NYPD 차량 11대에 방화 혐의 용의자 추적
지난달과 작년에 폭행 및 체포 저항 혐의로 소송 진행 중 보석없이 풀려나
기사입력: 2025-06-19 16:57: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뉴욕시 경찰청(NYPD)은 이달 초 브루클린에서 경찰 차량 여러 대에 불을 지른 용의자로 뉴저지 출신의 21세 재키 롯지슨-맥크레이(Jakhi Lodgson-McCray)를 지목했다. ABC/ 7 뉴스에 따르면 , 브루클린 경찰은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새벽 1시경 용의자가 문을 넘어 경찰 주차장으로 들어가 여러 대의 NYPD 차량의 앞 유리창, 보닛, 타이어에 발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해 NYPD 차량 11대가 파손됐다. 뉴욕 경찰청장 조셉 케니(Joseph Kenny)는 "이번 사건은 뉴욕 경찰에 대한 공격이었지만, 부시윅 지역 사회의 안전에 대한 공격이기도 했다"면서 "범인이 단독 범행을 저질렀고, 경찰 시설이기 때문에 이곳을 표적으로 삼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케니 청장은 용의자가 "탈출하는 동안 여러번" 변장을 바꿨다고 말했다.  데일리콜러에 따르면, NYPD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수요일 롯지슨-맥크레이의 사진과 함꼐 "NYPD를 공격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가을 반이스라엘 시위 중 컬럼비아 대학교 동상에 1,000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이전에 수배 중이었다고 한다. 데일리콜러는 그가 지난달 치안 방해 및 체포 저항 혐의로, 그리고 2024년 5월 폭행 및 체포 저항 혐의로 두 건의 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두 사건 모두 무죄를 주장했고 보석금 없이 풀려났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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