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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판사, 잭 스미스 보고서 공개할 길 열어줘
기사입력: 2025-01-13 13:33: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에일린 캐넌 연방지법 판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2020년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잭 스미스 특검의 수사 보고서를 공개할 수 있다고 판결혔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된 캐넌 판사의 이번 판결은 법무부가 11월에 포기한 두 건의 사건에서 트럼프를 기소한 특검의 보고서를 둘러싼 법정 분쟁에서 나온 최근 소식이다. 캐넌은 앞서 법무부의 보고서 공개를 일시적으로 차단한 바 있다. 13일(월) 캐넌의 최신 명령에 따라 트럼프의 2020년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보고서는 공개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그녀는 금요일에 법무부가 트럼프의 기밀문서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의원들에게 공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청문회를 열 예정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법무부는 그동안 이 보고서를 공개하겠다고 추진해왔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지난주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보고서 공개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 트럼프측 변호인단은 서한에서 "초안 보고서 1부는 배심원의 결정없이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사람들이 '전례 없는 범죄 행위에 가담했다', '범죄적 공모의 수장'이며 '범죄적 의도'를 품었다는 거짓 주장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9일(목) 대법원에 잭 스미스 보고서 전체 공개를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거 캐넌 판사는 트럼프에 대한 스미스 특검의 마러라고 소송을 기각하면서 그가 부적절하게 임명됐다고 주장했다. 스미스는 선거에 대한 도전과 관련해 DC에서 별도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 소송은 대통령 면책권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인해 중단됐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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