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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大 시위 다큐 제작비 마르크스주의 단체 지원받아
래퍼 맥클모어가 제작, 중국공산당과 관련도
기사입력: 2025-03-26 15:56: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곧 개봉할 반이스라엘 다큐멘터리 영화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불법 학생 야영을 기념하고 시위 지도자 마흐무드 칼릴이 출연하는데, 래퍼 맥클모어와 중국 공산당과 연계 가능성이 있는 마르크스주의 금융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는 단체가 제작하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he Encampments"라는 제목의 새 영화는 반 이스라엘 래퍼가 총괄 제작했으며 BreakThrough Media(BT Media)가 제작했다. 이 그룹은 2017년 자신의 Thoughtworks 기술 회사를 매각하고 그 돈을 공공연한 공산주의 노력에 자금을 대는 데 사용한 부유한 마르크스주의 사업가 네빌 로이 싱햄(Neville Roy Singham)의 금융 네트워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기술 전문가인 싱햄은 뉴욕에 기반을 둔 마르크스주의 혁명 그룹인 "인민 포럼"(People's Forum)의 "동지"로 묘사되어 왔으며 "인민 포럼"의 재정적 후원자라고 저스트더뉴스는 설명했다. 인민포럼은 소셜 미디어에서 다큐멘터리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 다가오는 상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컬럼비아 대학의 친팔레스타인 및 반이스라엘 진영의 지도자인 칼릴은 이달 초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구금됐다. 국토안보부는 그가 "지정된 테러 조직인 하마스와 연계된 활동을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인민포럼은 캠퍼스 혼란을 조직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지금은 칼릴을 석방하기 위한 시위도 조직하고 있다. 새 영화는 워터멜론 픽처스라는 반이스라엘 및 친팔레스타인 스튜디오에 의해 배급되고 있는데, 이번 주 코펜하겐에서 최초로 상영됐으며, 3월 28일 뉴욕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전염 연구소(Network Contagion Research Institute, NCRI)가 발표한 2024년 보고서에는 BT 미디어가 "브레이크스루 뉴스(BreakThrough News)를 통해 친 중공의 지정학적 이익을 홍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싱햄 네트워크의 다른 핵심 조직과 수많은 재정 및 조직 관계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501(c)3 자선단체인 NCRI는 자신들의 역할이 "시민 사회의 경제적, 신체적, 사회적 건전성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협을 식별하고 예측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보고서는 또한 “인민 포럼은 2021년과 2022년에 BT 미디어에 보조금을 제공했으며, BT 미디어가 다른 싱햄 관련 단체로부터 받은 상당한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이러한 보조금은 BT 미디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2020년 25만3,000 달러에서 2022년 총 95만1,000 달러로 전년 대비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포럼은 친공산주의, 친중, 반이스라엘을 표방하는 마르크스주의 혁명 단체다. 이 단체는 수십 개의 교재를 제작했으며, 그 중 상당수가 친중 공산당 성향의 교재라고 설명한다. 네트워크 전염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BT 뉴스의 보도는 친 중국 공산당, 극좌파,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친 크렘린 원인에 초점을 맞췄다. ... 2023년 5월, BT 뉴스는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사우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에 참석한 다른 싱햄 네트워크 연계 언론사들과 함께 참석했다. ... 2023년 10월 7일 이후 BT 뉴스의 내러티브 초점은 다른 극좌파 대의명분에서 가자지구 전쟁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변화를 겪었다.” 헤리티지 재단도 작년에 BreakThrough가 “싱햄 네트워크와 생태계 전반의 모든 촉수들 간의 내부 조율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는 국제인민미디어네트워크(International People's Media Network, IPMN)의 일부다. 데일리 비스트(Daily Beast)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인민미디어네트워크의 모든 계열사는... 기술 거물 네빌 '로이' 싱햄(Neville 'Roy' Singham)의 은행 계좌와 비영리 단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검은 돈의 급류를 마시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국세청(IRS)과 뉴욕주 자선단체국(New York State Charities Bureau)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BreakThrough News는 정의와 교육 기금(Justice and Education Fund)에서 자금의 대부분을 끌어온 비영리 단체"라고 말했다. 프리 비컨(Free Beacon)은 포럼의 핵심 지도자들이 "싱햄의 정의 및 교육 기금(Singham's Justice and Education Fund)에서 고위직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한 싱함이 운영하는 네트워크가 브레이크스루 미디어(BreakThrough Media)와 동성뉴스(Dongsheng News)의 배후에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 두 매체는 친중국 내러티브를 퍼뜨리고 인민포럼에서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한다. 인텔리전스 온라인은 2022년에 싱햄이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평화를 향한 진정한 길'에 관한 컨퍼런스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 컨퍼런스에 브레이크스루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인민 포럼과 브레이크스루 뉴스는 또한 뉴욕에서 같은 주소를 공유하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뉴라인 매거진은 브레이크스루 뉴스가 “인민 포럼 뉴욕 사무소 내에 있다”고 설명한다. 브레이크스루와 곧 개봉될 영화와 관련된 사람들을 포함한 직원들은 친 하마스 정서를 반복적으로 공유했다. 영화를 감독한 케이 프리츠커(Kei Pritsker)는 브레이크스루의 저널리스트이며,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 공격에 대한 그의 반응은 그날 트윗에서 “행복한 원주민의 날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팔레스타인 국기 세 개를 올린 것이 전부였다. 프리츠커는 같은 날 지지자들에게 “인종차별, 점령, 억압에 저항할 권리가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함께 해달라”고 촉구하는 인민포럼의 트윗을 리트윗했다. 브레이크스루의 사진 감독인 크레이그 버치필드(Craig Birchfield)는 하마스의 공격 다음 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들은 탱크를 가지고 있고, 우리는 행글라이더를 가지고 있으며, 저항하는 전사들에게 영광[팔레스타인 국기 이모티콘]을 바친다. 뉴욕은 팔레스타인의 편에 서 있습니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프리츠커는 이 트윗을 리트윗했다. 이 영화의 다른 총괄 프로듀서 중 한 명인 벤 베커(Ben Becker)는 2020년에 브레이크스루를 설립했다고 네트워크 컨테이젼이 보도한 바 있다. 베커는 사회주의와 해방을 위한 혁명당의 '창립 멤버'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인민 포럼 웹사이트에 “강사”로 등록돼 있으며, “레닌과 혁명의 길”과 “공산주의 선언의 역사”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맥클모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래퍼 벤자민 해거티(Benjamin Haggerty)는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로 등재되어 있으며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홍보했다. 이 래퍼는 보도 자료에서 컬럼비아 캠프가 "정의를 위한 세대별 투쟁"의 일부라고 말하면서 이 영화는 "미국과 가자지구의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행동을 기억하며,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싸움이 계속되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 래퍼는 2024년 9월 라스베이거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그 달 친 팔레스타인 콘서트에서 "F*ck America"라고 말한 후 탈락 바 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워터멜론 픽처스(Watermelon Pictures)는 배디 알리(Baddie Ali)와 함자 알리(Hamza Ali)가 설립했다. 함자는 이번 달에 이 영화가 "미래 세대가 정의를 위한 싸움을 계속하도록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atermelon의 슬로건은 "From the River to the Screen"이며 스스로를 "창조적 저항에 뿌리를 둔 팔레스타인 소유의 영화 레이블"이라고 부릅니다. 이 영화사는 수박색 로고가 "팔레스타인 저항의 역사적 상징인 이 작품에 경의를 표한다"며 새 다큐멘터리를 "21세기의 권력과 저항에 관한 영화"라고 불렀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알리 형제는 MPI 미디어 그룹(MPI Media Group)의 부사장이기도 하며, 이 회사는 여러 인기 영화와 쇼에 관여하고 있다. 마흐무드 칼릴은 영화에서 두드러지게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크스루는 3월 21일 트위터를 통해 "이 영화는 마흐무드 칼릴과 다른 학생들의 역사적인 입장을 따라간다"고 밝혔다. 예고편에는 칼릴과의 인터뷰와 영상이 포함돼 있다. 지난 주말 인민 포럼은 맨해튼에서 "자유로운 마흐무드, 자유로운 팔레스타인" 행사를 이끌었다. 인민 포럼은 2021년 12월 트윗에서 자신들의 자금이 '검은 돈'에서 나온다는 주장의 표적이 돼 있다면서 "우리는 자신의 재산을 팔아 대부분을 정치 교육, 문화, 국제 문제에 중점을 둔 비영리단체에 기부한 마르크스주의 동지인 로이 싱햄을 만났다"고 밝혔다. 싱햄은 2017년 급진 좌파 단체 코드 핑크(Code Pink)의 공동 창립자인 조디 에반스(Jodie Evans)와 결혼했다. 그녀의 그룹은 스스로를 반전이라고 선전하며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친중국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싱함이 상하이에서 일하고 있고, 그곳에서의 노력이 중국 공산당과 연계되어 있으며, 공산당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중국 공산당 워크숍에 최소 한 번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한 싱햄이 인민 포룸을 후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라인 매거진(New Lines Magazine)에 따르면 싱햄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 정부와 연계된 중국 통신 대기업 화웨이에서 "전략 기술 컨설턴트"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Thoughtworks의 "제5차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컨퍼런스"는 2010 년 베이징에서 개최됐는데, Thoughtworks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싱햄은 "중국에서 애자일의 추진이 화웨이와 같은 기업과 조직의 최고 경영진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당시 상원의원이자 현 국무장관인 마르코 루비오는 바이든 법무부에 "미국 시민권자인 네빌 로이 싱햄과 연계된 조직들이 중국 공산당의 지시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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