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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청소년 폭력 사건 이후 통금시간 확대
기사입력: 2025-07-02 17:23: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워싱턴DC 의회는 뮤리얼 바우저 시장이 여름철 청소년 통행금지 기간을 연장하는 새로운 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법안은 화요일에 민주당이 장악한 시의회에서 승인됐다. 새 법에 따라 통행금지령은 오후 11시부터 시작되며 17세 청소년도 포함된다. 이전에는 16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정부터 통행금지령이 시행됐다. 아이들이 거리에 남아 있어야 하는 경우, 부모나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FOX5 DC 보도에 따르면, 출퇴근이나 종교 행사를 위한 이동은 면제된다. 새 법안은 또한 지정된 비상 통금 구역의 설정을 허용한다. 이 구역에서는 통금이 오후 8시 이후에는 최대 4일 동안 시작될 수 없다. 이는 기존 법안에서 변경된 또 다른 사항이다. 지역 뉴스 라디오 방송국 WTOP 은 시의회 의원들이 원래 법안에 여러 가지 변경 사항을 담은 수정안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그 중에는 최근 여러 유흥가에서 일어난 난투극과 난동 파티와 같은 대규모 집회를 중단하려는 내용도 포함됐다. 원래는 3명이면 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됐지만, 의원들은 그 수를 8명으로 늘렸다. 바우저 시장은 자신의 법안과 핀토 시의원의 새로운 안전 계획 승인에 대한 반응으로 소셜미디어에 "두 가지 조치 모두 우리 도시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범죄율을 낮추며, 청소년을 보호할 것"이라면서 "이 중요한 조치를 추진해 준 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게시팼다. 통금령은 화요일 자정에 발효되어 90일 동안 유지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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