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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벡사 카운티 민주당 의장, 투표용지 수집 혐의로 기소
지난 5월 6명 기소에 이어 9명 추가 기소돼
기사입력: 2025-07-05 19:45: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주 전역에 대한 조사 결과로 기소된 15명의 부정선거 사범 용의자들. [KSAT 관련 뉴스보도 캡처] |
지역 뉴스 KSAT의 3일(목)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민주당 전 카운티 의장과 다른 당원 9명이 투표용지 수집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 조사는 켄 팩스턴(Ken Paxton) 주 법무장관이 주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로 나왔다. 현재까지 총 15명이 공식 기소됐는데, 지난 5월에 6명이 기소된 데 이어 이번에 9명이 추가로 기소된 것이다. KSAT는 벡사 카운티 민주당 전 의장이자 샌안토니오 시장 후보였던 후안 마누엘 메디나가 투표용지 수집 혐의로 기소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메디나는 2024년 텍사스 주 하원의원 80번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세실리아 카스텔라노를 대신해 표를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서에는 메디나가 2024년 2월에 레이첼 리얼과 이넬다 로드리게스에게 "투표 수집 서비스"의 대가로 고의로 "보상이나 기타 혜택"을 제공했다는 혐의가 나와 있다. 기소된 명단에는 전 피어살(Pearsall) 시장인 페트라 다비나 트레비노와 전 딜리 시장 메리 앤 오브레곤, 전 딜리 시의원 이넬다 로드리게스, 전 텍사스 주하원의원 후보 세실리아 카스텔라노, 3지역 프리오 카운티 커미셔너 라울 카리잘레스 등도 포함됐다. 9명의 추가 기소인들 중 7명은 프리오 카운티 당국에 자수했다고 KSAT는 전했다. 프리오 카운티 관계자는 기소된 15명이 모두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고 KSAT에 확인했다. 텍사스 주에서는 투표 수집 혐의가 3급 중범죄로 간주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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