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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팰컨' 조성빈 “한국말 응원 들으면 힘나요”
8일 애틀랜타 오버타임 엘리트 아레나서 미국 선수 ‘젠킨스’ 상대
기사입력: 2023-06-05 09:43: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성빈 선수가 가슴에 새겨진 성경구절(여호수아 1장9절)을 내보이고 있다.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라고 씌여있다. |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FL) 정규 시즌 참가차 애틀랜타를 방문한 '코리안 팰컨' 조성빈(Sungbin Jo,31) 선수가 한인사회 응원을 당부했다. 조 선수는 "한국말 응원을 들으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UFC 출신의 조 선수는 지난 2일(금) 아메리칸 탑 팀 - 팀 리마 체육관에서 지역한인 언론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66킬로그램 이하 페더급에 출전하는 조 선수는 오는 8일(목) 오후 6시30분, 애틀랜타 오버카임 엘리트 아레나에서 버바 젠킨스(Bubba Jenkins,35)와 첫 승부를 겨룬다. 젠킨스는 레슬링 세계청소년선수권 자유형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6승 경력을 가졌다. 조성빈이 10승 경력인 것에 비교된다. PFL은 젠킨스에게 "나쁜 사람"(Bad Man)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는데, 그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의미다. PFL측의 홍보영상에서 젠킨스는 조성빈 선수에 대해 "그는 키가 크고 공격적"이라고 말했다. 젠킨스는 "그는 내 언어(영어)를 모르고, 나도 그의 언어(한국어)를 모른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조 선수는 뉴스앤포스트에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중에 한국말이 들리고 한국말로 응원해주시면 더 힘이 됩니다"라며 "힘들 때 그 (한국말) 목소리가 들리면 더 힘을 내게 되고, 그래서 시간 되시면 경기 보러 와주셔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PFL 경기는 18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주소= https://tickets.pflmma.com/ 홍성구 기자 |
▲부친과 함께 애틀랜타 지역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성빈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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