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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배달원, 임산부 손님 14번 찔러 "팁이 맘에 안들어"
기사입력: 2024-12-27 13:53: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플로리다주 한 여성이 받은 팁 때문에 화가 난 피자 배달원에게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14번이나 칼에 찔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일요일 늦은 밤 키시미의 한 모텔에서 발생했으나, 지역 언론에서 입수한 문서를 토대로 27일(금)에야 보도됐다. 지역 방송국 WESH-2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피해자는 팔, 가슴, 다리, 복부를 칼에 찔렸고 폐 파열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오세올라 카운티 보안관실은 용의자의 신원을 22살의 브리아나 알벨로(Brianna Alvelo)라고 확인했다. 피해자의 남자친구는 경찰에 여자친구와 딸과 함께 모텔에 와서 생일을 축하하던 중에 33.10달러짜리 피자를 주문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알벨로에게 현금 50달러를 주고 잔돈을 요구했다. 알벨로가 잔돈이 없다고 말하자, 그 여성은 지갑과 차에서 소액 지폐를 찾았고 결국 알벨로에게 2달러를 팁으로 줬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남자와 여자가 마스크를 쓰고 총을 든 채로 모텔 방으로 난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들은 피해자의 소지품과 그녀의 5살짜리 아이의 닌텐도 스위치를 뒤지기 시작했다. 피해자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나중에 알벨로로 확인됨)에게서 돌아섰는데, 그때 칼부림이 시작됐다고 지역방송은 전했다. 보안관실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자를 여러 번 찌른 후 방 안에서 물건들을 훔쳐갔다. 피해자는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고, 현재 상태는 안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피해자가 임신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피해 여성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건 다음날 경찰을 알벨로를 추적해, 살인 미수, 총기를 이용한 가택 침입, 폭행 및 납치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그녀의 친구가 총을 챙겨왔다고 전했지만, 그 친구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고 현재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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