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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썬박號’ 출범
22·23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한미 가교 역량 강화”…“애틀랜타, 창업의 성지 만든다”
“한미 가교 역량 강화”…“애틀랜타, 창업의 성지 만든다”
기사입력: 2025-03-30 18:41: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29일(토)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단체촬영하고 있다. 2025. 3. 29. [뉴스앤포스트] |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 이취임식이 29일(토) 오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에서 1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엘리자베스 지 변호사와 이종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중식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안선홍 목사(애틀랜타 섬기는교회)의 개회기도, 국민의레에 이어 박형권 미동남부 지역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월드옥타 소개 동영상이 사영된 후, 21대와 22대 지회장을 역임한 박남권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자신이 16살이던 시절 꿈꾸던 "자유"와 "미국", 그리고 28살 나이에 뉴욕으로 첫 이민을 왔던 시절을 소개하면서 "한번쯤 자유로운 시간을 갖는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이임회장은 이날 김영수 이사장, 유윤자 부회장, 김화생 메트로시티은행장, 백낙영 메트로시티은행 이사장, 김동욱 제일은행장, 박은서 GMC블루 대표, 이종인 사무총장, 김준의 차세대위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박 이임회장은 썬박 신임회장에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기를 전달했다. 박형권 미동남부지역회장은 박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썬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슬로건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인 옥타 애틀랜타!"로 정했다고 밝히고, 협회내 전문가 회원들을 집대성해 스타트업을 키우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애틀랜타는 (한인 창업의) 성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효은 명예회장, 오유제 명예회장,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썬 박 회장은 이날 각 분과위원장으로 △한국기업협의위원장 이종인 △개발투자분과위원장 김영자 △산학협동위워장 정규수 △대외협력위원장 박청희 △차세대위원장 △비즈니스컨설팅전문위원장 김순원 △이민취업자문위원장 엘리자베스 지 △글로벌마케팅위원장 이준일 △기업유치위원장 권순우 등을 소개했다.  이 외에 집행부 임원으로 △이사장 이성학 △수석부회장 찰리홍 △감사 리차드 한 △재무위원장 유윤자 △운영위원장 이창향 등이 발표됐다. 썬 박 신임회장은 이날 박남권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한오동 애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장은 4월 17~20일 개스 사우스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월드옥타의 참여와 도움을 당부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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