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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시날로아 카르텔 관련 인물에 새 제재 발표
악명높은 마약밀매조직…해외테러조직으로 지정돼
기사입력: 2025-03-31 16:47: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연방 재무부 |
| 연방 재무부는 31일(월) 멕시코 시날로아 카르텔과 관련된 자금 세탁 계획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7개 기관과 6명의 개인에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했다. 시날로아 카르텔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조직 중 하나로 여겨지며,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2월 20일 이 조직을 해외 테러 조직(FTO)으로 지정했다. 이날의 조치는 "캘리포니아 남부 지방 검찰청, 마약 단속국, 연방수사국, 국세청-형사 수사, 국토안보 수사, 멕시코 정부, 멕시코 금융정보부인 Unidad de Inteligencia Financiera를 포함한 멕시코 정부의 조정된 조사의 정점"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세탁된 마약 자금은 시날로아 카르텔의 마약 테러리스트 기업의 생명선이며, 오늘 우리가 지정한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지원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무부는 이 긴급한 국가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 전체적 접근 방식의 일환으로 카르텔의 범죄와 폭력 캠페인을 지원하는 모든 사람을 표적으로 삼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제재는 해당 조직의 자금세탁 혐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치는 시날로아 카르텔이 불법 펜타닐 생산과 미국에서 펜타닐 판매로 얻은 수익을 세탁하는 금융 네트워크를 타겟으로 한 것으로, 테러 집단과 그 지지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대통령 행정명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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