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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하원의장, "토론은 '위험한 전시'"…"적들이 보고있다"
바이든 토론 실패 후 수정헌법 25조 발동 언급
기사입력: 2024-07-01 08:13: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TV토론의 여파로 바이든 대통령이 스스로 대선후보에서 사퇴하거나 다른 후보로 교채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잇는 가운데, 연방 하원이 수정헌법 25조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루이지애나)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를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그의 약점이 미국의 적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시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존슨 의장은 토요일(6월29일) 아침 뉴욕 뉴스맥스 스튜디오에서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대통령은 최고의 상태가 아니"라며 "우리가 여기서 보고 있는 것은 위험하고 위험한 광경이기 때문에, 나는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적, 전 세계의 적들이 우리와 똑같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이것이 이란과 러시아, 중국과 북한이 모두 이 새로운 악의 축을 형성한 이유다"라고 역설했다. 목요일 밤 토론에서 전 세계에 보여준 바이든의 약점은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추정되는 도널드 트럼프가 "라이벌"에게 "장난치지 말라"고 경고하고 "약한" 미국 리더십을 이용하려는 "악의 축"이 향후 5개월 동안 이를 이용하도록 조장할 수 있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존슨은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세계 무대에 투영된 약점을 보기 때문에 도발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더 이상 이렇게 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을 해임시키려는 당위성을 제시한 셈이다. 존슨에 따르면, 바이든은 선출된 지도자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의 운명을 행정부의 꼭두각지들에게 맡기고 있다. 존슨은 "나는 한동안 바이든 대통령이 실제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왔다"면서 "나는 소수의 고문 그룹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 중 다수는 다양한 의제를 추진하려는 매우 진보적인 좌파이며, 그들은 그가 완전히 인식하지도 못하는 것에 서명하도록 그의 앞에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존슨은 이 문제가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목요일 토론의 인지 관련 실패 이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존슨은 "그리고 알다시피, 이런 일은 한동안 계속돼 왔다. 우리는 한동안 경보를 울리고 있었다."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닫는 데 이렇게 오래 걸렸다는 것이 다소 놀랍지만, 백악관 참모들과 의회의 민주당원들이 매일 사람들에게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려고 노력하면서 거짓 이야기를 퍼뜨리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짓말하는 눈은 잊어버려라. 이제 진실이 드러났고, 이제 그들은 그것에 반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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