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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원 3명 "트럼프 탄핵소추안에서 내 이름 빼줘요"
기사입력: 2025-04-30 16:42: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하원 민주당 의원 3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결의안의 공동 발의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탄핵결의안은 슈리 테인더(Shri Thanedar,민주·미시간) 하원의원이 발의한 것인데, 더힐(The Hill)에 따르면 화요일 하원 본회의에서 자신의 이름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한 3명의 하원의원은 콰이지 음푸메(Kweisi Mfume,민주·메릴랜드), 제리 내들러(Jerry Nadler,민주·뉴욕), 로빈 켈리(Robin Kelly,민주·일리노이) 등이다. 이 3명은 당초 테인더 의원의 탄핵소추안(H. Res. 353)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던 의원들이다. 그들의 요청은 하원 서기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음푸메 의원의 대변인은 "음푸메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고 법적으로 완전히 검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H. Res. 353의 공동발의자에서 물러났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켈리 의원의 대변인은 "(켈리) 의원은 본회의에서 투표하는 과정 중에 처음 서명했을 때 하원 사법위원회와 지도부에서 이 결의안을 초안하고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내들러 의원의 대변인은 논평하지 않았다고 더힐은 전했다. 이번 탄핵소추안에는 △사법 방해, 적법 절차 위반 및 법률 집행 의무 위반 △예산 책정 권한의 찬탈 △무역권한의 남용과 국제적 침략 △수정헌법 제1조 권리 침해 △불법적인 사무실 창설(DOGE) △뇌물수수 및 부패 △폭정 등의 탄핵 사유를 담았다. 테인더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이득을 위해"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에 대한 기소를 "위헌적으로 기각"했고, 정부효율부(DOGE)를 "불법적으로" 설립해 의회가 승인한 예산을 삭감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트럼프가 관세를 통해 의회의 재정권을 박탈하고 경제적 혼란을 초래했다면서, 언론의 자유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이 결의안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의원은 재니스 샤코우스키(Janice D. Schakowsky,민주·일리노이) 하원의원 한 명 뿐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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