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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소, “18대 대선 부정의혹” 홈페이지 개설
“대선 후폭풍 미국 강타하나?” 우려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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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14 11:43: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라며 성명서를 발표한 미주동포단체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공개적인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혀 미국 내에 대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유권자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유권소)은 지난 12일(화) 홈페이지 http://f4vr.com 개설에 맞춰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진정한 독립운동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유권소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독립은 이러한 친일파들을 끝까지 찾아내어 역사 앞에 반성하게 하고 민족의 정기를 바로 찾는 길”이라며 “제2의 이승만의 탄생을 더는 두고 볼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세계의 흩어진 힘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모습의 시민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힌 유권소는 특정 언론사가 광고자체를 거부하는 등 자신들의 성명 발표가 철저히 무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야당이 하지 않는 일을 하겠다”며 이번 대선과 관련한 부정의혹을 파헤치겠다고 일갈했다. 유권소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들 및 부정선거 증거 자료 등이 공개돼 있다. 유권소 라는 단체명은 최근에 지어진 것으로, 이들은 지난해 12월28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해외 유권자 및 동포들의 모임’ 명의로 첫 성명서를 발표한 이래, 총 5회의 성명서 발표와 신문광고, 온라인 방송을 통한 한미 유권자간 토론회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18대 대선 선거무효 소송이 제기되는가 하면, 미국에선 백악관 온라인 청원사이트에 청원을 통해 18대 한국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내용을 올리는 등 조직적인 모습을 보이고도 있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유진철)는 이들의 활동을 종북세력과 한데 묶어 ‘반체제행위’라며 강력 규탄하고 있으나, 유권소는 “만주벌판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피끊는 분노와 내 주권을 내가 스스로 찾겠다는 다짐으로”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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