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발렌타인데이에 한인 매춘업소 적발
지역경찰-FBI-ICE 합동단속…3명 구속 43건 혐의
기사입력: 2013-02-18 10:56: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발렌타인 데이에 한인이 운영하는 불법 마사지업소가 적발돼 충격을 줬다. 이 사건으로 3명이 구속되고 무려 43개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중부지역의 유력 일간지 ‘더 텔라그래프’는 지역경찰과 연방수사국(FBI) 및 연방이민단속반(ICE)이 합동으로 메이컨에 있는 ‘세도나 태닝 살롱’(The Sedona Tanning Salon)을 4년간의 잠복수사 끝에 덥쳤다고 15일 보도했다. 이 소식은 다음날인 16일 이 업소를 운영하던 한인여성의 실명과 함께 조지아주 전역에 거쳐 일제히 보도됐다. 이번에 구속된 사람은 한인 채현주(44, 최현주로도 알려져있음)씨와 계월 김 다이레슨(72), 기은 조단(49) 등이다. 업소는 폐쇄조치 됐다. 업주인 채씨는 지난 2008년 당시 ‘소프트 핸즈 마사지 앤 스파’(Soft Hands Massage and Spa)란 이름으로 업소를 운영하면서 매춘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경찰은 이 때부터 이 업소에 대해 본격적인 잠복근무를 시작했지만, 인신매매의 증거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무려 4년간의 잠복수사는 2013년 발렌타인 데이를 기해 끝장났다. 텔레그래프紙는 이 업소에서 일했던 매춘부들 중에는 한국 국적자들이 있었으며, 이들은 샤워시설을 한 방에서 돈을 받고 성행위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중부조지아지역의 마이클 무어 연방검사는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 중 어떤 것은 최고 20년형이나 50만불의 벌금이 가능한 것이라며 “어떻게든 이들이 매춘으로 돈을 벌 수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