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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조지아 연방상원 차지할 수도”
PPP 설문조사 결과, 민주-공화 예비후보들 박빙
기사입력: 2013-02-19 23:13: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법 정확한 예측으로 정평난 민주당측 여론조사기관 PPP(Public Policy Polling)가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경선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PPP는 공화당 텃밭인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도 해볼만 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PPP는 지난 15~18일 620명의 조지아주 유권자와 366명의 공화당원을 상대로 5명의 공화당 후보와 3명의 민주당 후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공화당 후보로는 폴 브라운 연방하원의원, 필 깅그레이 연방하원의원, 캐런 핸델 전 주 국무장관, 잭 킹스톤 연방하원의원, 톰 프라이스 연방하원의원 등이 포함됐고, 민주당에선 존 배로우 연방하원의원, 제이슨 카터 주 상원의원, 맥스 클리랜드 전 연방상원의원 등이 포함됐다. 조사결과, 조지아주 전역에 거쳐 유일하게 50% 이상의 인지도를 가진 클리랜드 전 상원의원이 호감도 48%(비호감도 29%)로 다른 모든 경쟁자 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계에서는 클리랜드 전 의원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딘 뎁냄 PPP 회장은 “조지아의 주요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지 꽤 오래됐다”면서 “하지만 민주당이 강력한 후보를 지명하고, 공화당이 옳은 것과 거리가 먼 후보를 낸다면 1년 사이에 상원의 지도를 유리하게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배로우 연방하원의원은 호감도 14%(비호감도27%), 카터 주 상원의원은 호감도 10%(비호감도 34%)로 나타났다. 공화당 출신 중에선 깅그레이 연방하원의원이 호감도 21%(비호감도 31%)로 선두를 달렸고, 핸델 전 주 국무장관이 호감도 21%(비호감도 33%), 킹스톤 의원이 호감도 18%(비호감도 23%), 프라이스 의원이 호감도 18%(비호감도 25%), 브라운 의원이 호감도 14%(비호감도 34%)를 기록했다. 한편, PPP는 공화당 내 경선만 별도로 설문조사 했는데, 여기에는 케이시 케이글 부주지사와 톰 그레이브스 연방하원의원을 포함해 7명을 대상으로 했다. 공화당 경선 조사에선 6명이 10~15%를 얻는데 그쳤고, 나머지 한명은 3%를 얻는데 그쳤다. 핸델 전 국무장관과 킹스톤 연방하원의원이 15%로 선두를 달렸고, 케이글 부주지사가 13%, 깅그레이 연방하원의원이 12%, 브라운 연방하원의원이 11%, 프라이스 연방하원의원은 10%, 그레이브스 연방하원의원은 3%로 집계됐다. 게다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부동표가 20%나 나와 아직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레이스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한 셈이다. 뎁냄 회장은 “지금은 조지아 공화당내 상원 경선에 대해서 말하기 어려운 상태”라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PPP의 이번 설문조사 오차율은 양당 후보에 대한 조사가 ±4.0%, 공화당 경선에 대한 조사는 ±5.1%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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