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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규 고문, 재향군인회 공로휘장 수상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성료…본국 지원금 30% 줄어 올해는 ‘긴축예산’
기사입력: 2013-02-26 07:40: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수여한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좌로부터 차경호 지회장, 김백규 고문, 권명오 고문. |
김백규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고문이 본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로부터 공로휘장을 받았다. 또한 이희우 해병부회장과 이하나 재무부장이 공로패를, 권명오 고문과 김홍준 조직부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차경호)는 24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서라벌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포상수여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의결했다.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차경호 회장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발표에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본부 지원금이 30% 삭감됐다”고 밝히고 “긴축 재정을 해야 함을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차 회장은 “본국 향군본부가 재정 적자로 매우 어려워, 서울에 개장된 향군타원에도 입주하지 않고 임대해 줄 정도”라며 예산삭감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예산은 전년 3만1140달러에서 2만6740달러로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행사 주도권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문대용 전 회장은 6.25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김기탁)가 단독으로 활동하면서 후원금을 걷어 지역교회가 재향군인회 앞으로 배정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폭로했다. 이날 참석한 재향군인회원들은 재향군인회가 대표단체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사업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는 한편, 6.25참전국가유공자회와 재향군인회와의 관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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