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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대책반 웹사이트 가동
작년 11월 민간 자문조직으로 구성
기사입력: 2013-03-04 11:32: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대한민국 외교통상부는 FTA 협정국 주재 52개 재외공관에 설치된 FTA 활용지원대책반의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FTA 활용대책반은 FTA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FTA 활용률을 보다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치된 조직이며 FTA 협정이 맺어진 각 국가에서 독립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 FTA 활용대책반에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KOTRA 마이애미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LS전선, 기아자동차, 지상사협의회, 만도기계, SKC 법인, 메트로시티은행, 위자현 변호사(Wie Law Firm) 등이 포함돼 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이민우 영사는 “FTA 활용대책반은 지난해 본국으로부터 자문을 받는 목적으로 구성하라는 지시에 따라 조직된 민간단체”라고 소개하고, “그 이후 별도의 지시가 없어 현재는 기다리는 중”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FTA 활용지원대책반 웹사이트 www.fta.go.kr/support 에서는 FTA 활용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외공관 대책반 연락처 △FTA 활용에 필요한 참고자료 △FTA 상대국 주요 관련기관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교통상부 최동규 FTA 정책국장은 “앞으로 FTA 활용대책반은 정부가 이행관련 협의를 지원하고 모니터링하며 FTA 활용률 제고를 위한 지원활동을 주로 하게 될 것”이라며 “대책반을 보다 체계화해 현지밀착형 FTA 활용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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