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한국기업 OCI, 텍사스에 태양광발전소 착공
샌안토니오에 700 에이커, 400MW 규모…800명 고용창출
2016년 완공 예정…향후 25년간 7천 가구에 전력 공급
2016년 완공 예정…향후 25년간 7천 가구에 전력 공급
기사입력: 2013-03-06 00:25: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태양광 원료인 폴리실리콘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인 OCI가 미국 태양광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OCI의 미국 내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는 5일(화) 오전 10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부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4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인 ‘알라모 1’ 기공식을 가졌다. 알라모 1 건설은 지난해 7월 OCI 솔라파워가 샌안토니오 전력회사인 CPS에너지와 체결한 태양광 전력공급 계약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립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 OCI는 올해 말까지 건설을 완료해 샌안토니오 7000여 가정에 향후 25년간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OCI의 텍사스 태양광 프로젝트는 축구장 1600개를 합쳐놓은 면적인 700에이커 부지에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와 관련 부품 생산시설을 세우는 것으로 올해부터 5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해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는 샌안토니오 전력 소비자의 10%인 7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미국 지방정부 사상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으로 앞으로 25년간 2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샌안토니오 지역에서는 8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온다며 환영하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포스트 오바마’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훌리오 카스트로 시장이 그린 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곳이다. OCI 이수영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태양광발전은 지구와 후손들을 위한 우리의 현명하고 안전한 선택”이라며 “이번 건설을 계기로 미국은 물론 캐나다, 중남미 등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
산업/비즈니스

VOA, AP-로이터-AFP 등과 계약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