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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행정부 시절 "누가 오토펜 작동했나" 조사
기사입력: 2025-05-20 15:58: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집권 시절 오토펜(autopen)을 사용한 것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20일(화) 국회의사당을 방문했을 당시 "누가 이 법안에 서명했는지부터 조사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누가 국경을 개방하는 법안에 서명했나? (바이든은) 몰랐을 것이다. 나는 '열린 국경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무도.'라도 말했다. 그런데 이제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아니었다. 그가 오토펜으로 서명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가 오토펜을 작동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라며 "우리 대통령은 아무 것에도 서명하지 않았다. 거의 모든 것을 오토펜으로 했다. 그는 미국 국경을 개방했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코머(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은 금요일(16일) 위원회가 바이든 전 대통령이 11시에 사면을 내리기 위해 오토펜을 사용한 것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그 일을 한 직원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바이든은 지난 1월 임기 말에 오토펜을 사용해 가족들에게 선제적 사면을 실시해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를 샀다. 바이든이 백악관을 떠나기 전 사면을 받은 인물에는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민주·캘리포니아)이 이끌었던 1월6일 특별위원회 위원,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전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 그리고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이 있다. 트럼프는 바이든이 내린 사면이 한 장치에 의해 서명됐기 때문에 "무효이며, 공허하며, 더 이상 효력이나 효과가 없다"고 선언했다. 최근 출간된 서적들과 로버트 허 특검과의 인터뷰 오디오 원본파일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정상적인 인지능력을 갖추지 못했을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온전한 정신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지시를 내리지 않았을 경우, 오토펜에 의한 서명은 효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조사 지시가 어떤 정치적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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