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국방부, 카타프 항공기 ‘대통령 전용기’로 인수 공식화
공군, 보잉 747기종 개조 계약 체결 준비중
기사입력: 2025-05-21 17:30: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 원으로 사용할 카타르의 고급 보잉 747 항공기를 수락했다고 수요일에 국방부가 밝혔다.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21일(수) 성명에서 "국방부 장관은 모든 연방 규칙과 규정에 따라 카타르로부터 보잉 747 항공기를 받았다"고 밝혔다. 파넬 대변인은 "국방부는 미국 대통령을 실어 나르는데 사용되는 항공기를 위해 적절한 보안 조치와 임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을 고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군은 이 항공기를 대통령 전용기로 이용하는 데 필요한 개조 작업을 위해 개조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세부사항은 기밀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동 순방 당시 거론된 이 선물을 세금 절감의 한 방편이라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문 중 소셜 미디어에 "우리 군대와 납세자들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돈이 수억 달러에 달하는데 왜 돈을 내야 합니까?"라고 게시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늘의 궁전"이라 불리는 항공기를 수용한 것은 헌법의 외국 선물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분노를 표명했고, 심지어 공화당 소속 대통령의 의회 내 일부 공화당 동료들조차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그들은 보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비행기를 개조해야 할 필요성을 지적했는데,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일리노이주 민주당 상원의원 태미 덕워스는 20일(화) 청문회에서 미국이 카타르 왕가로부터 항공기를 수용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위헌적인 조치는 비용을 절감하기는커녕, 국가의 존엄성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납세자들이 현재 완벽하게 작동하고 완벽한 성능을 갖춘 에어포스 원 항공기가 한 대도 아닌 두 대나 있는데도 이 특정 항공기를 정비하는 데 10억 달러가 넘는 세금을 낭비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군 장관 트로이 마인크는 상원 의원들에게 헤그세스가 공군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도록 업그레이드 방법을 계획하라고 지시했으며, 항공기에 "상당한" 수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
산업/비즈니스

국방부, 희토류 광산 회사 주식 매입…최대 주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