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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선거감시단, 27일 국회서 기자회견 갖는다
기사입력: 2025-05-22 18:22: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스앤포스트가 보도한 미국 국제선거감시단이 다음주 화요일(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대한민국 국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 및 토론회를 갖는다.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공동의장 최원목/대표 박주현) 사무국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국제선거감시단의 주요 인사들과 일정을 공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감시단은 5월 25일(일)부터 6월 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수행할 활동은 다음과 같다: - 중앙선관위 방문 및 기술 설명 요청 - 사이버 보안 점검: 사전투표 서버, 전자개표기, 폐쇄망 상태 확인 - 대통령 후보들과의 면담: 황교안, 김문수, 이재명, 이준석 등 - 기자회견(5월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장 - 국회 세미나 및 시민단체·청년단체 간담회 감시단은 특별히 "트럼프 행정부의 실무진들"이 중심이라는 점에 주목된다. 뉴스앤포스트가 21일 보도한 바와 같이 아직 미국 행정부의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근무했던 공직자들이 여럿 포함돼 있다. 보도자료에는 모스 탄(Morse Tan,한국명 단현명) 전 국제형사재판 담당 특사, 존 밀스(John Mills)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및 국방부 관료, 브레들리 테이어(Bradley A. Thayer) 시카고대 정치학 박사, 그랜트 뉴셤(Grant Newsham) KCPAC 미국 대표, 타라 오(Tara O) 전 미 공군 정보장교 등이 포함됐다. KCPAC은 2019년 설립된 단체로 이번 선거감시단을 구성하고 한국 방문을 주관/후원하는 단체라고 밝혔다. KCPAC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NSC에 브리핑했으며, 한국에서의 부정선거 사례를 종합한 백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계엄 및 탄핵 정국에서는 한국의 정치 상황을 미국에 정확히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고든 창(Gordon Chang) 변호사와 스티브 배넌(Steve Bannon), 맷 슐랩(Matt Schlapp) 등으로부터 화웨이가 한국 중앙선관위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다는 등 중국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확인시키기도 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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