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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올해부터는 3천불씩 드려요”
장학생 신청접수마감 6월 30일
기사입력: 2025-05-20 10:55: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사진=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제공 |
|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 올해부터 장학생 1일당 3천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장학금 규모는 작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재단측은 덧붙였다. 재단은 지난 18일(일)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90명의 참가자들과 후원자, 임원들 모두 110여명이 참여했다. 심영례 회장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가하시고 후원하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다. 재단측은 이날 골프대회와 더불어 2025년 현재까지 총 8만 달러의 일반 후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한미 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지난해 17만불 이상의 장학금을 남부지역 5개 주(조지아,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앨라배마)에서 81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지급한 바 있다. 한편, 한미장학회는 1969년 시작되어 1989년 전국지부로 성장했으며, 남부 지부는 지난 37년 동안 우수한 한인 2세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장학생 모집 원서 접수 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며, 9월13일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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