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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발표
기사입력: 2025-05-21 22:21: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제2회 GASF 장학생들. 좌로부터 안찬호, 이지아, 박크리스틴, 우지안, 유해은. [GASF 제공] |
| 동남부 지역 출신 학생에게 개인당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 재단"(GASF)이 21일(수) 제2회 장학생으로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GASF는 비한인사회에 봉사한 기록에 높은 점수를 배정하는 특별한 심사규칙을 갖고 있다. 이는 한인사회의 장기적 발전에 저해가 되는 한인사회와 비한인사회 사이에 형성된 보이지 않는 벽을 없애려는 의도라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GASF에 따르면, 2025년에는 총 39명의 신청자 중에서 24개의 최종 신청서를 검토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됐다. 올해도 일부 신청서는 마감이 지난 후에 도착해 처음부터 심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최종 선발된 장학생 명단이다:
 선정된 장학생들은, 미국 시민권 확인, 미국 동남부 지역 거주 확인, 학교 성적표 등, 필수 서류들을 제출해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GASF는 2025-2026년도 대학교 등록비용으로 개인당 1만 달러씩을 연방국세청이 정한 절차를 거쳐 장학생들이 진학하는 대학으로 송금한다. 박선근 이사장은 "우리 이민자 1세들이 이민을 하고 노력한 보람을 찾았다고 할 정도로 우리들의 후세들은 학업 성적도 월등하고, 미국 주료 사회의 봉사도 많이 수행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평균 600 시간을 봉사했고, 어느 학생은 무려 2,000 시간을 봉사했다"며 " 우리 이민 사회가 외적으로는 번창을 하고 있지만 주류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일은 우리들의 터전을 단단하게 다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제2회 GASF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3일(금)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거행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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