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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와 트럼프, 지출 절감을 위한 "정부 효율성 위원회" 구성 논의
머스크 “경제와 국가 부채가 가장 큰 직면 과제”
기사입력: 2024-08-13 09:17: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엑스(X)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는 12일(월) 밤 낭비적인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한 "정부 효율성 위원회" 창설에 대해 논의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펜실베이니아 집회 도중 트럼프가 총에 맞은 직후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는데, 그 이전부터 그는 국경과 경제 등의 문제에 있어서 민주당보다 트럼프를 더 신뢰한다고 말한 바 있다. 테슬라 창립자 겸 CEO인 머스크는 경제와 국가 부채가 미국인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며, 정부 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살펴보는 위원회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어젯밤 엑스에서 진행된 생방송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정부 지출로 인해 발생한다"며 "정부 지출을 살펴보고 지출을 합리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낟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그러면 국가는 국민들처럼 자신의 수입에 맞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웁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데 동의했고, 처음에 제시된 가격을 지불하지 않음으로써 에어포스 원 가격을 10억 달러 이상 낮출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국가가 낭비적인 지출을 통해 수조 달러를 국가 부채에 추가하고 있으며, 국가의 이자 지불이 이제 국방 예산보다 더 많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또한 에너지 가격이 현재 바이든 행정부에서 높다고 언급했으며 11월에 선출되면 시추를 통해 가격을 다시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나는 이런 것들을 살펴보고 납세자의 돈, 납세자의.. 힘들게 번 돈이 좋은 방식으로 쓰이도록 보장하는 정부 효율성 (위원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나는 그런 위원회에 기꺼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음, 당신의 최고의 커터(예산절감자)"라고 호응했다. 그는 "당신이 하는 일을 보라. 당신은 들어가서 회사 이름을 그만두고 싶어하지만, 그들은 파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당신은 '괜찮아, 당신들이 모두 떠났으니까. 당신들 모두 사라졌으니까.'라고 말한다. 당신은 최고다.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화는 인터뷰가 시작되면서 대규모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인해 많은 사용자가 토론이 진행되고 있던 엑스 스페이스에 접근하지 못하면서 험난한 시작을 겪은 뒤에 이뤄졌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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