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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 지도자, 트럼프에 투표: 흑인, 민주당 지지해도 '아무것도 못 얻어'
기사입력: 2024-11-05 17:03: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 상원의원 셸던 화이트하우스(Sheldon Whitehouse)에게 '올 화이트' 클럽 회원 자격을 포기하거나 사임할 것을 요구한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BLM: Black Lives Matter) 로드아일랜드 지부의 공동 창립자가 이번 주에 민주당과 결별했다. 마크 피셔(Mark Fisher)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권력에 근접하는 것은 국가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흑인들은 민주당에 압도적으로 투표해왔지만 "우리는 그 대가로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내게는 그것이 광기의 정의다."라고 말했다. 자칭 평생 민주당원이라고 밝혔던 그는 이제 2020년 조 바이든에게 투표한 것을 후회하며, "60년이 지난 지금도 빈민가가 폭탄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 않고". 교육 시스템이 "여전히 끔찍하게 실패하고", 범죄와 빈곤이 여전히 "끔직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자신의 유레카 순간이었다고 말한다. 피셔는 바이든 대통령이 아직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던 1년 동안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공개적인 팬이었다. 그는 2023년 11월 6일 유튜브 진행자 킴 아이버슨(Kim Iversen)에게 "우리는 그 정당에 의해 오랫동안 이용당하고 학대당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우리의 투표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서 민주당의 정책은 "기본적으로 인종차별적"인 반면, 트럼프는 "솔직하게 말할 것"이며 "내 평생 생각할 수 있는 어떤 대통령보다 흑인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왔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전국 BLM과 별도의 주내 조직인 BLM 로드아일랜드 PAC(정치활동위원회)이 피셔를 "홍보용 스턴트"를 위해 트럼프를 지지한 "사기꾼"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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