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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I-75 고속도로서 총격전 "수많은 사람 총상입어"
기사입력: 2024-09-07 20:23: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구글맵 사건발생지역 표식 |
켄터키 경찰은 7일(토) 저녁 켄터키 주 런던의 I-75 고속도로 근처에서 "총격전 상황"이 발생했으며, "수많은 사람"이 총격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이 사건은 런던에서 약 9마일 떨어진 곳에서 중부표준시 오후 6시 직전에 시작됐다.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로렐 카운티의 I-75 도로에서 여러 대의 차량에 총격이 가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총격은 삼림 지대나 고가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런건 시장 랜들 웨들(Randall Weddle)은 페이스북에 "I-75 도로 49번 출구는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피하라!"면서 "그 지역 어디에도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현재 49번 출구와 US25 국도에서 총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일대는 양쪽 방향 모두 폐쇄된 상태다. 폭스뉴스는 교통부를 인용해 41번부터 59번 출구 사이가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용의자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켄터키 주 경찰관 스코티 페닝턴은 페이스북에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으며, 사람들에게 집 안에 머물러 있으라고 촉구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켄터키 주지사 앤디 버쉬어는 엑스(X)에 "로렐 카운티의 I-75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 지역을 피하라"고 썼다. 버쉬어 주지사는 또한 주민들에게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핼 로저스 연방하원의원의 수석 보좌관 캐런 켈리는 엑스에 "I-75 도로 49번과 41번 출구 사이에서 활동적인 총격범에 대한 보고를 듣고 있다"면서 "고속도로가 봉쇄됐다. 총격범은 숲속에 있다. 기도하라."라고 썼다. 켄터키주 런던은 렉싱턴에서 남쪽으로 약 8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8,000명의 작은 도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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