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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암살 시도 관련 비밀경호국/국토안보부 소송
의원들 및 법률단체, 정부에 첫 암살시도 문서 공개 촉구
기사입력: 2024-09-19 17:04: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보수성향의 법률감시단체 '아메리카 퍼스트 리걸'(America First Legal)은 비밀경호국(USSS)과 국토안보부(DHS)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있었던 암살시도와 관련된 정부 기록을 불법적으로 은폐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폭스뉴스가 19일(목) 보도했다. AFL은 여러 공개 기록 요청을 제출했지만 아직 어떤 문서도 받지 못했다면서, 총격범 토마스 크룩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거의 죽일뻔한 총격을 가해 미국인들을 맞혔다"는 사실을 설명해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AFL 수석변호사 진 해밀턴은 성명을 통해 "7월 13일, 미국 국민은 한 미친놈이 전 대통령이 현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암살하려 시도한 것을 공포에 질려 지켜보았다"고 말했다. 해밀턴은 "오늘날, 그 비극적인 날과 그 이후 몇 주, 몇 달 동안 치명적인 실패가 있었다는 것을 널리 양당이 인정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 국민이 DHS 고위 간부가 임무에서 무엇을 우선시했는지, 그리고 왜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 않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러한 기록을 확보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FL은 비밀경호국의 인력 부족, 채용 및 고용 기준과 관련된 문서와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장관 및 두 명의 고위 국토안보부 공무원 크리스티 카네겔로, 조나단 데이비슨과의 모든 의사소통 내용을 요청했다. AFL에 따르면, 비밀경호국은 "누구의 생명이나 안전에 대한 위협이 없으며" 요청을 승인할 시급성이 없기 때문에 긴급하게 공개 기록 요청을 처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 의원들(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은 그날 벌어진 사건과 관련된 정부 기관의 문서와 어떤 보안 허점이 있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해 왔다. AFL은 보도자료에서 "양측 정치인과 미국 국민 모두 USSS와 DHS 고위 관리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투명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론 존슨 상원의원(공화·위스콘신) 상원의원도 최근 폭스뉴스디지털에 비밀경호국과 크룩스의 부검 보고서에 대한 문서 공개를 거부했다고 말하며, "우리는 궤적 보고서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존슨 의원은 "그럼 총알은 어디로 갔을까? 그들이 범죄 현장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조차 모른다. 크룩스를 죽인 저격수를 인터뷰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크룩스는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집회에서 총격을 가해 전 대통령의 귀를 스쳐 지나가 집회 참석자를 죽이고 다른 두 명을 중상을 입힌 암살자다. 지난주 플로리다에 있는 골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암살 시도가 있었던 것에 따라 AFL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진짜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며, AFL의 요청은 USSS 와 DHS의 리더십이 트럼프 대통령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충분한 훈련을 받고 인력을 배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미국 국민과 의회에는 완전한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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