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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주년 3.1절 기념식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천(支泉) 권명오
기사입력: 2025-02-26 12:05: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919년 기미년 3월 1일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압박과 설음과 피눈물 나는 고통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3천만 동포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일제의 침략과 만행을 세계 만방에 호소했던 숭고하고도 정의로운 애국심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선열들이 무폭력 함성으로 일제 총칼 앞에 당당하게 맞서 처절하게 외쳤던 기미년 3월1일을 잊을 수가 없는 우리 국가민족의 역사적인 기념일이다. 우리는 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거행하고 처참하게 희생된 선열들과 나라를 빼앗겼던 비극의 역사를 회상하며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애국정신과 잘못한 과거사를 뇌우치고 반성하며 분발해야 될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기념식때마다 말로만 그렇듯 하게 애국을 떠들어 왔다. 하지만 우리의 정치문화는 엉망진창 쓰레기 잡탕이 되고 말았다. 삼권분립마저 파괴되고 전과자, 범법자와 기회주의자들 및 배신자들이 국회를 장악하고 다수당인 민주당은 대통령을 탄핵했다. 그리고 권한대행과 정부 장, 차관들과 감사원장과 검찰들 및 국방장관과 군장성까지 마구 탄핵 기소를 해 국가가 완전히 무정부 상태가 됐다. 국회가 상식 이하의 편견 적인 법의 잣대로 자신들의 이해 관계를 위해 불법을 적용해 억지 내로남불로 고귀한 3.1정신을 모독했다. 그들은 애국정신과 양심을 버리고 말로만 애국을 외쳐온 국회의원들이다. 그리고 역대 거물들 및 사법부와 입법부, 행정부 관계자들이 입맛에 따라 박수를 치고 있어 너무나 저주스럽다. 여와 야는 정도의 차이만 다를 뿐 그 밥에 그 나물들이다. 국가가 무정부 상태인 데도 자신들 만이 옳다고 상대를 규탄할 뿐 국가를 위해 마음을 비우고 불을 끌 생각보다는 자신들의 정치를 위해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고 언론과 지식인들은 국가 비상사태가 중대사인데도 한가하게 차기 대권주자들이 누가 적당하냐는 헛소리들로 국민들을 혼란케 하며 사진까지 올려놓고 점수를 매기는 망국적인 코메디를 연출하고 있다. 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선열들의 업적과 희생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어야 될 그들이 말로만 애국을 외치는 위선행위를 하고 있어 너무나 역겹고 가증스럽다. 탄핵이란 두 글자를 함부로 남용하면 절대로 안될 망국 행위다. 다수당인 민주당의 의해 법을 고치고 만들고 적용한 까닭에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가 됐다. 그 때문에 대한민국은 선장과 기관사가 없는데도 항해를 해야 되는 위기상황이다. 배가 침수되고 파괴되면 모두 다 끝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 지 삼척동자들도 알고있다. 모두 다 함께 3.1절 기념식을 통해 뇌우치고 반성하면서 애국심을 발휘해 선장인 대통령과 기관사들인 장관들이 무사히 항해를 할 수 있게 추대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는 애국의 길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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