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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한상 대잔치를 앞두고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천(支泉) 권명오
기사입력: 2025-04-05 18:40: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천(支泉) 권명오 |
지난 3월29일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장 이, 취임식이 거행됐다. 그동안 수고한 박남권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회장 썬박 호의 새 출항의 성공을 기원한다. 필자는 1991년 고 임창빈 회장 재임시 동남부 무역협회와 북한과의 사업 협의 차 임창빈 회장과 심중구 부회장 및 정광일 사무총장과 필자 외 5명이 9박 10일간 북한을 방문한 특별한 과거사가 있어 이번 월드옥타 이, 취임식에 대한 감회와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고 많다. 애틀랜타 동포사회는 날이 갈수록 발전되고 활발해져 참 좋다. 우리가 힘과 마음을 합치면 애틀랜타 동포사회 및 미국사회가 더욱더 아름답게 펼쳐질 것이다.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한오동 소장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지니스 대회를 월드옥타와 함께 세계 한상들의 최고 잔치가 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하면서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너무나 지당한 말씀이다. 이번 세계 한인 비지니스 대회는 애틀랜타 한인단체들 및 15만 동포사회의 최대 최고의 잔치인 만큼 주인이나 다름없는 동포들은 자신의 일 같이 모두 함께 도우면서 대화합의 멋진 잔치가 되도록 해야 될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인회와 가칭 비상대책 위원회가 역사적인 잔치를 목전에 두고 불화가 심각해 너무나 불안하고 괴롭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비판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제발 좀 행사를 위해 마음을 비우고 심사숙고 하기 바란다. 카톡을 통한 공방전이 세계 한인 상공인들에게 알려지게 될까 염려스럽다. 필자는 누가 옳고 그르다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손뼉은 마주쳐야 소리가 나고 싸움과 불화는 쌍방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이유여하간 동포를 분열시키는 싸움은 백해 무익하고 크나큰 상처가 될 것이다. 이민 1세들은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멀다. 도토리 키 재듯 나대지 말고 자중자제 하자. 옛날 시골 삼거리에서 벙어리 두 사람이 삿대질을 하며 서로 말을 못 알아 듣는다고 열을 내고 싸우고 그 옆에 또 다른 벙어리는 뒷짐을 짚고 한심하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둘 다 버버디(벙어리)라고 혀를 차고 있다. 자신도 똑같은 벙어리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자화상이나 다름 없다. 그 때문에 넓은 마음으로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며 힘을 합쳐야 될 것이다. 이번 역사적인 중요한 대잔치를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훌륭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성공적인 잔치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총력을 집중하고 다 함께 대의를 위해 힘을 합치자. 정의 란 만인이 인정해야 되는 것이다.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와 같은 견해차이의 싸움과 불화는 무지의 병패다. 간절히 바라 건데 역사적이고 성공적인 애틀랜타 세계 한인 비지니스 대회가 되도록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동포들의 위상을 높이며 거룩하고 빛나는 애틀랜타 잔치가 되고 분열된 동포들이 화합할 수 있는 성공적이고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세계 한상 비지니스 대회가 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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