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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 ‘다윗’을 선택해야하는 이유
글: 권영일 주필
기사입력: 2025-05-20 13:48: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권영일 주필 |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고구려의 부흥이냐, 아니면 베네주엘라행이냐? 우리는 지금,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국가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엄청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격변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전을 이끌고 갈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선 한국과 미국, 두나라의 긴밀한 동맹을 이끌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는 북핵 위협은 물론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강대국의 높은 파고에 직면한 필수적인 선택이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을 향한 전방위 압박 외교 속에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 공조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내야하기 때문이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서 좌파 정권이 집권할 경우 한국을 패싱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워싱턴 정가에 파다하다. 차기 한국정부가 친중으로 기운다면, 북한과 수교하는 등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게 미국 국제정치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따라서 힘이 실리지 않은 종중, 종북의 외교는 자칫 한미 동맹의 균열을 초래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우리는 냉혹한 국제 질서 속에서 이상주의적 외교가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역사를 통해 충분히 배웠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출마한 대통령 후보 가운데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면서도, 경제협력이라는 현실적인 이익을 놓치지 않는 균형잡힌 외교를 펼칠 후보에 주목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는 중국의 ‘전량외교’와 ‘초한전’에 맞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이다. 국제 분쟁은 이웃한 나라에서 90%이상 발생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해주는 진리이다. 실제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후보의 대중외교정책은 굴종외교에다 지나치게 경제 이익에 치우쳐 외교 주권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는 사드 사태를 통해 중국의 경제보복이 얼마나 큰 타격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한 바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안보, 두마리 토끼를 잡자 이런 연장선상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당 후보는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하고 원칙 있는 대중외교를 통해 안보와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다시 말해 트럼프 대통령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안보및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이다. 지금 한반도의 격변하는 국제질서를 살펴보면 안보는 불안하고, 경제는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19세기 제국주의 풍운이 다시 몰려오는 듯 하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는 과연 누구인가? 올바른 차기 대통령의 선택이 미주 한인 사회는 물론 지구촌 각 한인 디아스포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은 당연하다. 특히 강력한 한미동맹 관계는 미주 한인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반면, 친중 외교정책은 우려를 자아낸다. 이는 자칫 한미 동맹의 균열를 초래하고 한반도의 안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 미주 한인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은 불보듯 뻔하다. 한미동맹이 악화할 경우 미주 한인들은 두나라간 긴장 고조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경제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거에 벗길 수 있다. 또한 전체주의의 이념을 배격하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승화시킬 수 있다. 이는 미래 자산인 2030 세대들이 바라는 롤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김문수-설난영 부부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서 동서 화합을 보여주었다. 필자는 김문수 후보를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꿈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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