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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합시다 /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천(支泉) 권명오
기사입력: 2024-10-15 09:49: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미국을 선택한 동포들은 시민권을 취득하고 투표를 해야 된다. 그것이 권리를 주장하고 이 땅에서 자유롭고 힘차게 살 수 있고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현재와 미래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다. 지금 세계는 무한경쟁시대가 돼 복잡하고 불완전한 냉전시대가 되돌아온 상태다. 중동의 전쟁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및 북, 중, 러의 결속과 도발 또한 심각한 상태다. 그 때문에 세계 군사대국인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의 발전과 안전과 번영은 물론 한, 미 양국관계 및 세계평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 상, 하 의원 및 연방 상, 하 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다. 그리고 코리언 어메리칸 Eugene You (유진철)후보가 연방하원의원 출마를 했고 또 주의원인 Sam Park과 Hong Soojeong 후보가 재선에 도전했고 초선에 출마한Michelle Kang 후보가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미국은 선거와 투표에 의해 좌우된다.  열 일을 제쳐 놓고 동포들이 투표를 해야 될 것이다.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이유로 투표를 기피하는 것은 무지 무능한 바보같은 행위다. 미국을 선택한 동포들이 투표는 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것은 한심한 코메디다. 소수민족인 흑인들은 열심히 투표를 하고 권리를 주장한 때문에 인종차별의 벽을 무너뜨리고 현재 시의원, 주의원, 시장 및 경찰서장 등 미정계를 휩쓸고 있다. 그리고 흑인 대통령까지 탄생케 한 힘이 바로 투표다. 만약 흑인들이 우리처럼 투표를 기피하고 외면했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됐을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투표다.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인 투표를 기피하는것은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는 행위다. 그리고 투표는 각자의 자유권한이다.  필자는 큰 결핍이 없고 참신하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동포후보들에게 투표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동포들의 정계진출이 극소수라 우리 후보들을 돕고 당선되도록 노력해야 되기 때문이다. 공화당, 민주당을 가리지 말고 동포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게 투표를 하기 바란다. 그것이 동포사회를 위하고 미국을 위하고 조국을 위한길이 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 대통령 선출은 너무나 중요하다. 트럼프와 해리스 두 후보 중 누가 미국과 한국과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한 적합한 인물인지 알 수가 없어 계속 고민중이다. 날이 갈 수록 혼탁해지는 미국사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살피고 검토하면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될 것이다. 어쨌든 미국을 선택한 우리는 현재와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투표다.  동포들의 한 표 한 표가 코리언 아메리칸들의 미래와 미국의 미래를 찬란하게 빛낼 등불이 될 것이다. 11월5일은 중요한 투표 날이다. 4 년에 한번밖에 없는 귀중한 기회다. 우리 손으로 직접 대통령과 선출직 선량들을 선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민생활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주어진 권리를 행사하자. 투표를 하자 투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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