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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새로왔던 ‘NNP 포럼’
글: 수필가 / 칼럼니스트 / 권명오
기사입력: 2024-11-01 10:19: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지난 10월 30일 애틀랜타에서 처음 개최되는 NNP 포럼을 통해 신선하고 새로운 감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며 활동하고 있는 청년정치, 역사교육, 유투브 채널 GROUND C 김성원 대표와 MKIM TV 및 빌드업 코리아 김미나 대표와 뉴스앤포스트 홍성구 대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배우게 됐다. 나 같은 올드 타이머들의 구태적인 강의와는 달리 실질적인 역사관과 세계관 및 미래지향적인 냉정하고 정의롭고 공평한 내용의 강의라 너무나 큰 감명을 받았다. 필자는 NNP 포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없이 참가했다. 이유는 초청강사인 김성원 GROUND C 대표와 MKIM TV 김민아 대표에 대해 아는 바가 없기 때문에 알기 위해 참석했다. 그런데 김성원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자 나는 완전히 도취하게 됐다.  패기 넘치는 젊음의 열변이 처음부터 끝까지 실질적인 광범위한 현실과 미래지향적인 식견과 한국과 미국과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등이 너무나 훌륭했다. 틀에 박힌 구태적인 불필요한 주장과 수식어 나열을 배제한 알찬 내용의 강의였다. 그리고 그는 이번 미국대선이 미국과 한국과 세계평화의 마지막 중대사가 될 선거라는 내용과 함께 미주동포들이 특별히 해야 될 것이 투표라고 강조했다. 중요한 강연이 선거가 코앞에 닥친 시점이라 너무나 아쉬웠다. 그리고 MIKIM TV빌드 업 코리아 김미나 대표의 기독교 신앙에 입각한 미국정치 평론에 대한 재치 있고 발랄한 강의와 그의 빌드업 코리아와 빌드업 애틀랜타에 대한 비전과 내용이 너무나 참신하고 절실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이 거의 다 젊은이들인데 강의내용이 너무 좋아 뜨거운 박수가 계속 이어졌다.  필자는 이번 포럼처럼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한 것을 처음 봤다. 그 때문에 앞으로는 젊은이들이 동참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젊은 신인 강사들이 주축이 돼야 될 것 같다. 앞으로 NNP 포럼 같은 강의와 토론이 계속 활성화되기 바란다. 첫 시작은 미미해도 결과는 위대할 수가 있다. 미주동포사회가 할 일도 많고 중요한 일도 많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 것 인지 젊은이들로부터 배울 때가 된 것 같다. 겉치레 행사보다 비전과 내용이 있는 깊은 행사를 해야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조국과 미국과 인류사회를 위한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  이번 포럼을 후원하고 참석한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강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 젊은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NNP 홍성구 대표와 Ground C 김성원 대표와 빌드업 김민아 대표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총영사관이 그동안 동포사회를 공평하고 정의롭게 판단하고 이해하지 못해왔는데 다행히 이번 NNP 포럼에 부 총영사가 참석해 열심히 경청하고 격려해줘 고맙고 감사하다. 옥에도 티가 있듯이 이번 포럼에서도 불필요한 축사와 격려사 환영사 등이 너무 많아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연출했다. 하기사 주최측에 피치못할 이유와 사정이 있었겠지 만 이유여하간 앞으로는 강연회 및 문화예술 행사시에는 가능한한 수없이 많은 축사나 격려사나 환영사 같은 전근대적이고 구태적인 관례를 일소하고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행사에 치중해야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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