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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의 책임과 원인
글: 수필가 / 칼럼니스트 / 권명오
기사입력: 2024-12-05 20:21: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권명오 칼럼니스트 |
우리의 몸은 미국에 있지만 조국 대한민국을 잊을레야 잊을 수도 없고 버리고 배신할 수 없어 대한민국의 참담한 현실을 보고 무능한 저질 정치인들을 규탄한다. 세계경제대국인 동시에 한류가 지구촌을 열광케 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국정이 사면초과로 망가졌는지 망극하기 그지 없다. 조국의 정치문화가 완전히 썩고 썩어 정의와 불의가 따로 없는 막가 판 비상사태가 됐다. 비상계엄 6시간만에 해제가 되는 희귀한 코메디가 발생하게 된 원인이 누구 때문이고 누구의 잘못인지 정치인 자신들은 잘 알면서도 모든 원인과 책임은 대통령 때문이라는 기회주의자들이 애국을 외치며 물 만난 고기떼처럼 날뛰며 나라를 망치고 혼란케 하는 그들이 바로 원인 제공자들이다. 그런 전과가 있는 죄인들이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 조국의 현실이다. 국정을 바로 세워야 될 대통령이 정의사회 구현과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6시간만에 철회한 이유가 무엇인지 지상최대의 코메디다. 선량한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야 될지 기가차고 매가차다. 사법부와 여당 야당 종교인 언론인들이 모두 다 자신을 위한 내로남불 괴물 잡탕들이 된 상태다. 애국을 외쳐대는 잘난 유명인들이 정의로운 애국심을 완전히 저버린 때문에 국가가 재앙의 늪에 빠지게 됐다. 그들부터 국민 앞에 백배 사죄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탄핵을 외치고 국정에 발목을 잡는 정치행위가 과연 정의로운 애국의 길인지 무식한 필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국민이 야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준 것이 자기네들 이해관계를 위해 법을 고치고 대통령과 정부를 규탄만 하면서 국정을 무시한 채 탄핵과 사법 농단과 특검을 외친 것 밖에 없고 또 감사원장과 검찰까지 탄핵을 하고 신년 예산까지 자기네 멋대로 마구 삭감하면서 사이비 언론과 손을 마주잡고 상대만 질타하고 자신들의 잘못은 전혀 뇌우 칠 줄 모르는 정치 망나니 들이 판을 치고 있다. 그들은 6시간 비상계엄이란 망극한 불행의 원인제공자가 자신들임을 고려치 않고 비상계엄 선포만 성토하면서 자신들의 정권 쟁탈만을 위한 추태를 연출하고 있다. 정치지도자와 국회의원들이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고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애국심을 버린 채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정치문화가 최하 최악인 상태다. 그 때문에 국민들까지 니편 내편으로 갈라지고 마구 굿판을 벌이면서 큰 고기를 차지하려고 하이에나, 늑대, 코요테, 개들처럼 마구 물고 뜯고 광란의 굿판을 벌이고 있다. 그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군사 쿠데타나 혁명이나 계엄령을 주장하고 있다는 현실을 무시하지 말고 왜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됐는지 깊이 헤아리고 정치인들과 지도자들과 지식인들이 자아비판을 하면서 국가를 위한 정의로운 애국의 길을 선택해야만 대한민국이 잘 살수 있고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영광의 미래가 열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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