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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포스트::유방암 검사, 받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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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유방암 검사, 받으셨어요?
기사입력: 2016-03-09 09:07:40  ()

글: 강지연 조이너스케어 홍보/교육 디렉터


오늘날 미국에서는 2분마다 한 명의 여성이 유방암을 진단받고, 13분마다 한 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미국인 여성에게 유방암은 피부암 다음으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며, 한국계 미국인 여성에게 유방암은 여섯번째로 자주 진단받는 암이다. 또한, Susan G. Komen 기관에 따르면 미국에서 오래 거주한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은 짧게 거주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유선 조직에 있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나뉘어지거나 자라나는 질병을 말한다. 암이라 불리우는 악성 종양은 증식, 전이, 치료 후 재발이 되기 때문에 심각한 것이다. 유방암은 특히 위, 간, 뇌, 뼈에 전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언가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반드시 주치의를 만나 진찰을 받아야 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유방 안이나 겨드랑이 아래 부분에 덩어리나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방 피부가 두꺼워졌을 때,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변했을 때, 유방에 부종, 미열 또는 홍반점이 있거나 피부색이 검게 변했을 때, 피부가 보조개처럼 들어가거나 오므라들었을 때, 유두에 가려움증, 벗겨져서 쓰라리거나 또는 발진이 있을 때, 유두에서 갑자기 분비물이 발생했을 때, 유두나 유방의 다른 부위가 당길 때, 어느 한 부위에서 전에 없던 통증이 생겨 사라지지 않을 때다.

미시간대학 암센터(University of Michigan Comprehensive Cancer Center)는 “많은 여성들이 오해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암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며, 여성들이 흔히 갖는 유방암에 대한 오해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유방암 가족력이 없는 사람은 유방암 걱정을 안 해도 될까? 아니다. 유방암에 걸린 여성의 80% 이상이 가족력이 없다. 따라서 가족력이 전혀 없는 여성이라도 정기적으로 유방조영상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다.

젊은 여성은 유방암 걱정을 안 해도 될까? 아니다. 젊은 여성도 유방암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유방암은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더 흔하지만, 유방암 환자의 25%는 50세 미만의 여성이다. 따라서 20 세 이상이면 3년마다, 40세가 되면 매년 유방조영상 촬영을 시작해야 한다.

흔히, 유방암 완치 후 5년이 지나면 재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25%는10년 이내에 재발하므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슴에서 만져지는 대부분의 덩어리는 암이 아니다. 물혹 또는 섬유선종으로 불리는 양성종양이다. 그래서 매년 유방조영상을 찍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는 지난 연도들의 유방조영상 사진을 관찰해서 가슴의 변화를 알아내기 때문이다.

유방조영상 촬영을 했는데 ‘추가 촬영'을 하라고 하면 덜컥 겁이 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유방암에 걸렸기 때문이 아니라 사진에 그림자가 생겼거나 단지 물혹 때문일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겁내지 않아도 된다.

촬영시 유방에 느껴지는 압력의 세기는 참을만한 정도이지만 만약 참기 힘들다면 촬영 기사에게  편안하게 조정해달라고 하면 된다. 하지만 압력을 세게 하는 것이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얻게 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만져서 아프면 암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통증만으로 암을 판명할 수는 없다. 덩어리의 통증과 암은 상관이 없으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검진을 받아야 한다.

현재 방사선 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유방암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오늘날 사용되는 치료법은 심장, 갈비뼈 및 폐에 대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하고 있다. 치료 과정 중 피부가 검어지거나 또는 햇빛에 탄 것처럼 붉어질 수 있지만, 이런 현상은 치료가 끝나면 깨끗해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타 인종과 비교했을 때, 한국계 미국 여성을 포함한 아시아계 미국 여성들은 암 조기 진단을 가장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최선의 예방책은 가능한 일찍 암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조이너스 케어는 노스사이드 병원과 협력하여 유방암 검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메모그램(Mammogram)이라고 부르는 유방조영상 검사를 받으려면 병원에 직접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한인에게는 여러 불편함이 있는데, 암 전문 노스사이드 병원이 메모그램 최신 장비를 조이너스 케어에 당일 설치하여 한국어로 검진할 예정이므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문의: 678-248-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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