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고
성공을 향한 하나된 마음, 열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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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6 10:04: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글: 서승건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운영분과위원장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향한 동남부 한인사회의 정성어린 마음과 마음들이 모아졌다. 평창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제는 한인사회와 주류 사회에서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박민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은 평창을 향해 거침없이 울려 퍼졌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주었다. 공연장 밖에는 세찬 바람이 불고 있었다. 심한 찬 기운이 우리 몸 구석 구석에 파고 든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끼리, 친구끼리, 이웃끼리 등을 대고 그 온기로 쌀쌀한 겨울을 이겨내며 왔다. 서로 서로 손을 꼭 잡고 있는 손의 마디 마디에서 진심이 가득한 감사의 정을 느끼며, 평창의 겨울은 행복하고 따뜻할 것이라는 믿음이 느껴진다. 그 동안 우리가 보여준 평창을 향한 하나된 마음과 열정은 이미 우리의 가슴과 정신속에 대한민국과 민족에 대한 긍지와 사랑이 넘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보여준 참여의식은 대한민국이 내것이라는 소유의식이 강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한인사회가 함께 무엇을 만들어가는 과정에는 참여의식과 창조적 정신, 다시 생각하면 “우리 것이라는 열정” 이 있었기에 책임지려는 사람들을 통해 음악제가 개최될수 있었다. 만약 한인사회가 “우리 것이라는 열정”이 없이 그저 구경꾼의 방관자적 위치에 있었다면, 우리는 후세대들에게 어떤 변명을 할 것이며, 무엇을 가르치고 깨우쳐 줄수 있겠는가. 평창 동계 올림픽이 동남부 한인사회에 미친 큰 깨우침은 각 지역에 위치한 작은 한인회들의 중요성과 활약이다. 오히려 작은 지역 평통 자문위원들과 한인회장과 임원들의 활약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City 와 County 를 연결하며 성공 결의안을 받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었다. 그 결과 짧은 기간 동안에 동남부 한인사회는 12개의 성공 결의안을 받아내는 성과를 보여 주었다. 감히 미주 어느 지역에서도 이렇게 많은 결의안을 채탁한 지역은 없다고 생각한다. 소녀상 건립에도 솔선 수범이었던 김백규 식품협회장은 하이웨이 선상에 2개의 빌보드 광고를 통해 평창 홍보에 일조하고 있다. 민주 평통은 박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성공 기원 음악제를 짧은 시간에 준비하였으며, 예상밖의 호응으로 많은 관객들로 인한 혼란을 초래하는 불상사도 있었지만, 음악제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음악제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미주류 사회 인사들이 초대 되었으며, 한결같이 한국 문화와 예술을 접할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며, 공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 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동남부 각 지역 평통 자문위원들과 지역 한인회, 박민 오케스트라와 애틀랜타 한인사회, 총영사관의 하나된 마음과 열정이 만들어낸 화합과 배려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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