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오의 애틀랜타 수첩
미군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와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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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3 10:27: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6.25. 66주년을 앞둔 지난 5월 27일 알라바마 몽고메리시 다운타운 노스 파크에서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제막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조지아 애틀랜타와 게인스빌 및 쟌스크릭 파크에 세워진 참전기념비에 이어 동남부 4번째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다. 우리는 오는 6.25. 66주년을 뼈저리게 기념하고 희생된 한국군과 미군과 16개국 참전 UN 군들의 거룩한 희생을 깊이 머리숙여 명복을 빌고 추모해야 할 것이다. 미국에 이민와 살고있는 우리들은 6.25 전쟁에서 희생 당한 미군 참전 용사들의 공로를 영원히 잊지말고 추모하고 받들어야 할것이다. 지금도 남한과 북한은 분단된채 마주 총을 겨누고 있고 6.25 남침을 감행한 북한은 반성은 고사하고 66년간 무력 도발을 감행 하면서 이제는 가공할 핵 무기로 남한을 박살 내겠다고 협박하며 무력 침략에 대한 야욕을 불태우고 있다. 그런데도 친북 좌파 성향들은 6.25를 북침 이라고 오도하고 북한과 싸우다 희생된 장병들과 미군 및 UN 군 장병들의 공로를 외면 한체 반미를 외치고 맥아더 UN 사령관 동상 철거를 주장하고 성조가를 짓밟고 불 태우는 망동을 했다. 이런 실정을 개탄 해온 알라바마 몽고메리시 “장해복” 어른께서 사제를 털어 한국전쟁 기념비를 제작해 몽고메리시에 기증해 로스 파크에 세우고 참전용사들의 업적을 기리 빛내고 기념 할수있게 했다. 그리고 그분은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기금 25만불까지 희사하는 장한일을 했다. 87세가 된 그 어른은 현제도 미용 재료상을 경영하고 있다. 99전 짜리 상품부터 시작되는 미용 잡화를 팔아 피땀 흘려 어렵사리 모은 돈 그 금쪽 같은 돈을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미군 참전용사들의 영영들과 가족들 및 지역 사회를 위해 30만불 이상을 선듯 희사한 그 고귀하고 위대한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또 다시 6.25와 같은 비참하고 처참한 민족상쟁의 비극이 재발 되지 못하도록 철저한 안보 의식과 국론 통일이 확립 돼야 할것이다. 우리는 6.25 남침의 치욕과 피해와 희생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북한은 지금도 무력 남침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다각적인 방법을 총 동원해 교묘하고 악랄하게 침략 행위를 자행 하고 있다. 방심은 금물이다. 사후 약 방문은 무의미 하다. 북한의 남침 야욕이 현존하는 실상을 직시하고 엄숙히 6.25를 기념하고 상기하면서 희생된 한국군과 미국군 영영들을 추모하고 한,미 혈맹 관계를 더욱 굳게 다져야 할것이다. 필자는 66년전 6월 25일 새벽 0시 북한군이 남침을 자행한 민족 상쟁의 처절하고 잔혹하고 저주스러운 전장을 직접 보고 겪었던 6.25를 도저히 잊을수가 없어 삼가 희생된 영영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한번 “장해복” 어르신의 이해 관계와 명예를 떠난 순수하고도 고귀한 정신을 높이 치하하고 평가 하면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JUN – 20 – 2016. |
권명오 약력
수필가이자 시인인 필자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과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을 비롯해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학 수필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 권명오 칼럼집 (Q형, 1, 2집)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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