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천(支泉) 권명오
대한민국 건국 이후 한,미 관계가 견해차가 있었지만 지금과 같이 최악인 경우는 전혀 없었다.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위기 상황이다. 원인은 친북 친중 친러 및 반미 정책 때문이다.
한,미 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킨 윤석열 대통령을 국가 반란죄를 적용해 억지로 탄핵하고 대통령이 된 이재명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인들의 불만을 외면한체 대통령에 취임 하자마자 국무총리와 국회의장과 각 부처 수장들을 반미 친북 친중 인사들로 교채하고 공산주의 정책을 펼치며 반미 정책을 시작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제일주의와 관세 및 이민정책을 비판했다.
그리고 미국이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손을 잡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그것은 큰 착각이고 오판이다.
미국은 우리를 희생적으로 돕고 피를 나눈 혈맹 이지만 미국은 바보가 아니다. 신의를 저버리고 반미 정책을 펼쳐도 그만인 나라가 아니다.
미국은 국익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혈맹과도 관계를 끊을 수 있는 나라다. 미국은 6.25 당시 참전한 군인 중 전사자와 부상자 실종자 합계 17만 2천 8백 명을 희생시킨 나라다.
그래도 대한민국이 민주, 경제대국이 된 것에 대해 보람과 자부심을 가졌던 나라요 국민들이다. 그런데 이재명 정권이 반미 정책과 양키 고 홈을 외치고 배신을 하며 친북 친중 정책을 더욱 강화하면서 여론을 왜곡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들의 불만을 참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중시하고 있는 것을 전혀 고려치 않고 무지하게 정상회담을 추진해 마찰이 생겼다.
그리고 외교적 관례를 깨고 성공적인 회담으로 포장 발표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불신하고 격노했다. 그런데도 내로남불 자신만이 옳다며 계란으로 바위를 때리는 행위를 했다.
지난 정상회담때엔 트럼프 대통령을 격찬하고 돌아선 후엔 미국이 가장 적대시하는 중국에 승전 기념식에 친중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을 특사로 보내 축하를 했다. 그리고 한국 노조원들이 뉴욕에서 반미 데모를 강행했다.
그러고도 UN 총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떠들어댔다. 사전 조율도 없이 떠들어 트럼프 대통령을 졸로 보는 과오를 범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UN 총회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었는데 이 대통령은 불참해 초청자인 미국 대통령을 무시했다. 그리고 일부러 가지 않았다고 망언을 했다.
다른 나라 정상들은 할 일이 없어 참석을 하고 각국 정상 145 명은 바보, 병신이고 부족한 지도자들인가? 너무나 한심하고 무지한 새 대가리 같은 행위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중국의 침략과 약탈과 박해가 수천년간 지속돼 왔다.
일본과 러시아도 비슷하지만 가장 먼 곳에 있는 미국이 우리의 안보와 경제 지원을 해온 고마운 나라다. 그런데 그런 은혜를 배신하고 미국을 비난하는 반미 대통령과 정부가 군사 작전권을 주장하고 미군 철수도 하려면 하라는 망언을 하고 있다.
그때문에 한, 미 관계가 최악의 상황이 된 것이다. 우리는 미국인들의 정서와 여론을 중시해야 된다.
대한민국은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굳건한 까닭에 북중러와 일본까지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깨지면 우리는 찬밥신세가 되고 만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미래를 깊이 헤아리고 한미 갈등을 해소 해야 된다. 대안이 없으면 국민들이 외치는 탄핵을 수용하고 재판부터 받아야 된다.
그것 만이 망국을 피하고 번영을 누릴 수 있는 현명한 길이다. 지도자가 자신의 욕망과 명예와 권력을 위해 모험을 하면 멸망을 자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