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천 권명오
2025년 대한민국 국회는 건국 이후 최하의 엉망진창, 시궁창 X 판 이었다.
국가와 국민의 불행이고 비극이다. 곪을 대로 곪은 깊은 상처는 2026년을 넘어 계속 이어지게 될 것 같다. 국가의 미래가 캄캄하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심성이 애국과는 거리가 먼 자신들의 이해관계에만 올인하는 저질 국회의원들이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거의다 범법자들과 전과자들이다. 그들은 자신과 민주당만이 중요할 뿐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야당인 국민의 힘 의원들 또한 자신들의 이해관계만 중요시하는 망국적 위선자들이다.
국가와 국민보다 자신을 위해 당과 국민을 배신하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신의가 전혀 없는 저질들이다.
양당 의원들 모두다 이율배반적인 위선자들이다. 그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법을 고치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법을 만들고 고치는 집단들이다.
그래도 국민들은 그런 잡탕들을 계속 선택해 왔다. 그 때문에 대한민국이 희한한 민주국가가 되고 말았다.
저질 국회의원들의 막장 굿판이 무지막지하다.
그리고 야당인 국민의 힘은 도토리 키 재듯 집안싸움만 계속하는 한심한 추태를 연출하고 있다.
망극하게도 불행한 정치문화가 언제 어떻게 정의롭게 재생될지 앞이 안보인다.
돌이켜보면 역대 지도자들 및 지식인 평론가들과 언론인들의 책임이 크지만 무엇보다 그런 저질 수준미달 국회의원들을 선출한 국민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
이제 곧 새해가 시작될 것이다. 모두다 뼈를 깎는 아픔과 고통을 감수하며 정의로운 정치문화 재건을 위해 싸울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발휘하고 불의와 싸워야 될 것이다.
부정한 거짓 애국정치인들을 색출하고 고발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될 것이다.
그와 같은 국민들의 각오와 애국관이 없으면 민주 대한민국에 삼권분립은 사장되고 말 것이다. 겉 다르고 속 다른 비양심적인 국회의원들과 정치인, 언론인 및 국민들은 대오각성하고 마음을 비워야 미래가 있다.
자신들의 실리만 추구하는 심성을 버리고 새출발을 해야 된다. 그런 변화가 없으면 경제대국과 스포츠, k-pop, 한류대국이 돼도 대한민국은 모래위에 세운 불완전한 궁전이 될 것이다.
이성을 잃고 정의를 저버린 체 치열하게 싸워서 이긴 승리의 깃발은 무가치하다. 정도를 이탈한 승리는 헛되고 헛된 과욕의 산물이 될 것이다.
사람위에 사람이 따로 없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사랑하자.
새해 2026년부터 모두다 함께 정의롭게 새출발을 하기 바란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대오각성하고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한 다음 미래를 위해 헌신을 할 각오를 해야 될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 역시 각성하고 애국정신을 적극 발휘해야 될 것이다. 더이상 저질, 무능, 무책임한 정치인을 선출하는 과오를 되풀이 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그리고 자격미달, 전과자, 국회의원들이 설치는 국회는 해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