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깊은 음성, 맑은 영혼의 가수 ‘보은’

입력: 2017-06-16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출신으로 한국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보은(25, 영어명 클라라 홍)이 오래 간만에 부모님 집에서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갖고 있다.
보은은 최근 첫 미니앨범 ‘0’을 출반하고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수줍은 듯 해맑은 동안으로 뉴스앤포스트를 맞아준 그녀는 자신이 왜 음악을 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어려서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라고 답했다.
어머니쪽에서 음악성을 물려받은 것 같다고 귀띔하는 보은은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고, 자신이 만든 음악을 사람들이 들어주는 것이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고교시절 첫 실연의 상처를 음악을 통해 치유받았다는 그녀는 순수한 자신만의 음악을 계속해서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보은의 깊은 창법이 애틀랜타를 감성에 젖어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보은은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기념해 열리는 29일(목) 전야제와 30일(금) 제막식에 특별 출연해 노래할 예정이다.


▲apRwSuxXFCA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