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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먼,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에 "가서 다른 사람과 얘기해"

이스라엘과 함께 하겠다 밝혀…하마스에 인직 석방 촉구
입력: 2024-04-29 17:28:36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 소속인 존 페터먼 연방 상원의원(펜실베이니아)이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뜻을 재차 밝히고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그의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다.
페터먼 의원은 월요일(29일) 온라인에 올려진 동영상에서 자신을 설득하려고 애쓰는 친팔레스타인 운동가들에게 "가서 다른 사람과 얘기하라"고 말했다.
페터먼은 지난 몇 주 동안 전국의 대학 캠퍼스를 혼란에 빠뜨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전술적 변화를 요구하는가 하면, 하마스에 인질 전원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페터먼은 토요일(27일) 저녁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 참석해 "나는 이스라엘 편이다. 그건 아주 편하다. 그리고 우리는 왜 인딜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모든 것이 끝날 수도 있고, 그 모든 전쟁이 끝날 수도 있다"면서 "하마스가 인질들을 모두 풀어주고 항복한다면 끝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회 의원들 전체가 친팔레스타인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유엔 회의에서 팔레스타인이 유엔에 가입하는 것에 반대표를 던졌다.
홍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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