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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인 시국 선언문] "모든 길은 로마로, 모든 반정부 시위는 평양으로 통한다"

입력: 2024-03-18 10:27:39 NNP info@newsandpost.com


[136인 시국 선언문]
"모든 길은 로마로, 모든 반정부 시위는 평양으로 통한다" 
아래의 북미주지역 전현직 한인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100인과 36인의 대통령 근위부대 출신 재향 군인들은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특별대사 임명과 부임을 적극 환영한다.
- 집단이기주의에 몰입하는 정치권과 좌익 언론 및 단체는 악의적인 선동을 중단하라!
- 공수처는 정치 볼모 음모를 중단하고 본연의 기능과 책무에 충실하고, 불연이면 해체하라.
- 정부여당은 악의적인 선동에 단호히 대처하고 선동의 악의적 허구성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라.
대한민국의 안위를 염원하는 북미주지역 동포들은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부임을 적극 환영한다. 이는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시켜줄 것이며 전 세계 민주진영을 영속시켜줄 기반이자, 인도·태평양 전선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랑스럽게도 대한민국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세계 민주진영의 리더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주장하는 동시에 각종 재래식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해 가장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발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선에서 한반도의 역할과 기능, 특히 한국의 협력은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한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4자 안보대화 "쿼드(QUAD)"의 일원인 호주와 2023년 12월 3조1500억원 규모의 방산 수출을 성사시켜 양국간의 군사협력 관계를 한층 발전시켰다. 지난 2021년 1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계약이 2023년 6월 양산으로 이어진 이후 6개월만에 나온 성과였다.
한국과 호주의 외교 관계가 격을 더 높여야 하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다. 이는 인도·태평양 전선에서 한국의 지도력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한 한미동맹의 강화는 전 세계 민주진영을 이끄는 리더 국가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줄 것임에 틀림없다.
한·미·일 안보협력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작금의 시기는 이제 대한 민국이 호주와 인도까지 안보협력관계를 확장 발전시켜야 할 때임을 감안할 때, 국방장관을 지낸 이종섭 호주대사의 부임은 매우 시기적절한 선택이며 합리적인 선택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익에 역행하는 정당과 반국가 세력들은 좌익 언론들과 시민단체들을 앞세워 국방장관을 지낸 이 대사가 1급 공무원 자리인 호주 대사로 부임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며 '채 상병 사고' 무마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이 대사를 해외로 도피시키는 것이라고 선전·선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사고' 무마 의혹 수사를 받고 있던 이종섭 당시 국방 장관의 탄핵을 이미 시도했고, 출국금지 해제령을 내려 출국하게 한 현 외교 장관과 법무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고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좌편향 언론들은 일련의 사태를 더불어민주당측의 주장을 확대 재생 산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매도하고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비난 선전 선동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과거 과실치사 사건이었고 한미행정협정(SOFA)에 의해  처리된 '미선이 효순이 사건'을 놓고 촛불을 들었던 이들은 그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아 고통 당한 미 장병들에 대해서는 위로 한마디 없었고, '쇠고기 사태'를 불러온 광우병 논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촛불을 들었던 이들은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으며, 역시 태블릿PC가 최서원의 것임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탄핵의 촛불을 들었던 이들은 여전히 사과 한 마디 하지 않고 있다.
특별히 이번 사태는 더불어민주당 전 정권의 실패한 사법개혁으로 인해 돌연 변이가 되어버린 '공수처'가 그 발단이었다. '공수처'는 이종섭 대사에 대한 수사를 특별한 이유도 없이 수개월간 방치하면서도 무턱대고 출국금지 조치를 취해 이번 사태를 키웠다. 이는 "수사중"이라는 꼬리표를 붙여 일체 활동을 못하도록 족쇄를 채워 '정치 볼모'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며, 결국 공수처가 정치적으로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일 뿐이다.
대사는 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대사의 격은 양국간의 관계를 상징한다. 호주는 이미 아그레망을 발급해 이종섭 대사를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이제라도 국가 분란의 도구로 전락해버린 '공수처'는 해체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정파적 정쟁을 일삼는 무책임한 국정 방해를 중단해야 한다. 또한 언론은 독자 들을 선동하는 나팔수가 아닌 무엇이 국익을 위하는 것인지를 심사숙고해 자중해야 할 것이다.
2024년 3월 16일
■미주지역 전현직 한인회장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무순):
■동북부(뉴욕지역): 이계훈 정미호 장민종 장정수 이석찬 안광선 박인구 길미림  이영태 한근우
■동중부(워싱톤 DC지역):나각수 신동영 김인억 권좀분 은영재 핼랜원 이태수 이옥희 정백훈 세라정 정대익 김용하
■동남부(애틀란타지역): 유진철 김성문 신영교 이근수 장경섭 이석희 박익삼 서영선 김성찬 이규철 김소희 박상근 이상호 김도현 김일홍 이홍기 이수창 오영록 조성혁 정광일 신현태 박두칠 이재광 박영진 이순환 이한성 오숙자  이기붕 손광남 최형철 신희경 정상복 정연성 정제니 김유근 김수자 김영애 유정일 유향아 안건복 하도수
■플로리다: 박정환 박정규 김영출 조경구 최창건 
■중서부: 박균희 안대식 박용문 츄레사정  윤대기 이한영 박용문 서선교 
■중남부(택사스 &): 정명훈 김유진 이화자 박용락 변재성 김도수 이경숙 김낙준 배병옥 배제니 최성복 이인웅 최영섭 심인수 강승원 김백현 이희경 
서남부(LA지역): 백황기 박헌일 문주석 배무환 윤영수 
서중부(샌프란시스코) :이정순 임승쾌
서북부(시애틀): 케이전 이광술 윤요환
■북미주 수도방위사령부 동지회
명예회장 이영규,  회장 은병곤, 사무총장 이우경
■동북부(뉴욕지역): 황호수(30) 손광호(33)
■동중부(워싱톤 DC): 이현성(30) 최민한(30) 이강희(30) 이문형(30) 임정식(30) 
■동남부(애틀란타지역): 이석희(30) 이종철(30) 박대운(5헌) 추원기(30) 변남섭(30) 신현익(발칸) 이기붕(5헌) 은병곤(33)
■중서부(시카고지역): 이한석(33) 김인기(30) 구명갑(33) 김성태(발칸) 
■중남부(택사스지역) 김영환
■서북부(시애틀지역)
최득묵(33) 김구(30)김병민(5헌)
■서중부(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유근배 (33)김인식(33) 어운용(33)라정식(30) 나기봉(30) 박석병(30) 
■서남부(LA지역): 도성기(30) 정광호(33) 박병주(33) 한경일(30) 김정곤(30) 나원동(30) 유찬규(30) 
■캐나다: 최정림(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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