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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오영록 제31대 애틀랜타한인회장 당선인
기사입력: 2013-10-14 12:24: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2일 저녁 찬반투표를 통해 차기 애틀랜타한인회장에 당선된 오영록 당선인은 한인회 임시총회 직후 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당선소감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오 당선인은 “어깨가 무겁다”며 “낮은 자세로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가늠히고, 한인회관 건립 문제, 코리안 페스티발의 부활, 한인사회 화합과 단합을 주요 이슈로 삼아 31대 한인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을 요약 정리한 것.

-당선소감은?
연휴기간 인데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실 제가 부족한데, 큰 일을 맡기신 것은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짐이 무겁다. 2년 동안 최선으로 잘해서 동포 여러분들로부터 조금이나마 잘했다는 말을 듣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

- 준비한 공약이 있나?
여섯가지 공약을 했다. 그동안에 잘못된 것을 다시 바로잡고 화합하라는 의미로 저를 추천한 것 같다. 제일 중요한 이슈는 (한인회관) 건축이다. 30대에서 잘 마무리해서 31대에 할 거 하고.. 두번째는 차세대 문제인데, 정치참여도 있고 1.5세 2세들 서두르지 않고 단계적으로, 건축 먼저하고 후반기에 잘 해볼 생각이다. 세번째는 패밀리센터, 네번째는 경제단체들간의 화합이다. 다섯째는 코리안 페스티발 이슈가 있다. 재정문제로 30대에서 페스티발을 못하게 됐는데, 특별기구를 별도로 만들어 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한인사회에 사건사고가 많은데, 동포사회가 어떻게 하면 하나로 뭉칠 수 있나를 놓고 움직일 생각이다.

-한인회관 재건립에 대한 의견은?
세가지 이슈가 있다. 현 한인회관의 복구, 기존 건물의 매입, 좋은 땅을 구입해 건립하는 것이다. 30대에서는 12월31일까지 어떻게해서든 건축기금을 많이 모금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31대 한인회는 늦어도 3.1절 행사까지는 (한인회관 건립 문제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집행부 구성은 언제쯤 하나?
선거본부를 일단 해산하고, 다음주에 한국에서 열리는 한상대회 참가하고 돌아온 이후 11월에 인선작업을 마무리하고 12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간다. 12월29일 KTN 홀에서 이취임식을 하기로 했다. 모든 집행부 임원은 그 자리에 동석하고 발표될 것이다.

-31대 이사회 조직에 대한 계획은?
도매인협회장을 4년간 하면서 많은 동포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다. 30여명 정도의 이사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12월말 경까지는 이사장을 비롯해 인선을 끝낼 생각이다. 아직은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모든 분들이 잘 됐다고 판단하시도록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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