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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 공식 발족
재향군인회, 제61회 향군의 날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13-10-08 08:01: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61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및 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미국내 종북세력 척결과 자유수호운동을 외치는 국가안보단체협의회가 공식 발족했다.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차경호)는 지난 6일(일) 노크로스 소재 존스브리지 파크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및 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차경호 재향군인회장은 “제61주년 향군의 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결속을 다지는 자리”라며 “회원간의 친목을 통해 재향군인회의 설립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밝혔다. 이날 2부 행사에는 지난 9월 창설된 동남부 안보단체협의회 주최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종북세력 척결 및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대한 다짐을 맹세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희범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며 “재향군인회가 종북세력 척결을 위해 안보단체협의회를 별도로 발족시킨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수석지회장 박기철 △지회장 이희우(애틀랜타), 남진상(조지아), 방호상(노스케롤라이나), 김성찬(사우스케롤라이나), 정연성(앨라배마), 문주석(플로리다) △사무총장 최희녕 △사무차장 이하나 △안보부장 이혁.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희범 총영사를 비롯해 이근수 동남부 연합회장, 이상용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박기철 테네시 한인회연합회장, 문대용 국가유공자회장, 김기탁 6.25참전 국가유공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이날 차경호 회장이 발표한 성명서 내용. 하나. 국가안보 단체 협의회는 종북 이적단체가 동남부에 활동하지 못하도록 적극홍보및 계몽한다 하나. 종북세력의 동포사회 침투를 저지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한다 하나. 우리는 용공 종북세력의 활동을 저지 시키며 국가안보에 앞장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미동남부 국가안보단체 협의회 회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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